Private Life/love
찌질의 역사
Scarly
2017. 3. 12. 23:56
가끔 어쩜 이렇게 찌질할까 싶을 정도로
스스로가 찌질하다고 느껴지는 날이 있다.
언제냐면
오늘같은 날.
만날 때는 자존심 한번 세우지 않던 나인데 헤어지고나니 뭐 그리 내 고고한 모습이 중허다고
네가 헤어짐을 먼저 고했으니 아쉬워 할테면 너나 아쉬워하라고 자존심을 지킨다.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한 내가 찌질하다.
스스로가 찌질하다고 느껴지는 날이 있다.
언제냐면
오늘같은 날.
만날 때는 자존심 한번 세우지 않던 나인데 헤어지고나니 뭐 그리 내 고고한 모습이 중허다고
네가 헤어짐을 먼저 고했으니 아쉬워 할테면 너나 아쉬워하라고 자존심을 지킨다.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한 내가 찌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