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다.
수산시장에서 먹는 생선은 질은 다르다고..해서 갔다.

8년전 이후 처음인데 신시장이 생겨서 깨끗하고 주차도 편리했다.

대방어가 이렇게 큰지 몰랐다. 비린내는 났지만 다이빙하면서 살아있는 물고기를 보다가 죽은 물고기를 대량으로 보니 새로웠다.

노량진 수산시장 형제상회는 주문예약이 되어서
우리는 방어랑 광어인가 무튼 칭구가 주문예약한대로 6만원어치를 받았다.
지느러미랑 연어 쪼꿈 서비스받음.
6만원어치면 2인분이랬는데 양 적당한 여성 3명이 먹기 딱인듯..

새우튀김 5마리 만원짜리도 샀는데
2층 식당가에서 6마리에 만원이다..

어느 식당갈건지 이야기하면 올려보내준다..
우리는 유달식당에 가서 먹었다.
상차림비 인당 4천원인듯..
매운탕은 3명이면 3인분 시켜야된대서 15.000원짜리 시킴.

양 많을거같다고 2인분 시키고싶다고 하다가 매운탕 맛있어서 다먹음;

무튼 방어는...
정말 달랐다..너무 맛있어서 조금 기절할 뻔했다.

나는 아쉽게도 배가 많이 안고파서 많이 안먹었다.
그날은 배 안고팠는데 지금은 너무 고프다..뭐먹지..?

무튼 노량진 수산시장 또 갈거다..
주차비는 주차권 달라하면 줌 ㅎ

아 배고파..
또 가야지.
아참 유달식당은 저녁에는 사람 미어터진다고 했다.
그래서 낮에만 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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