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조용한 카페

카페 멜로워(Mellower)

주차 가능 (6대 정도 가능!), 베이커리 메뉴 있음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성수동 카페 멜로워

1, 2층의 분위기가 다르고 좌석도 굉장히 많은 곳. 심지어 베이커리도 하고 있어서 정말 가고 싶었는데

공부하기에는 그닥 좋은 곳은 아니라서 입구에서만 보고 다른 데 갔던 기억이 난다.


성수 카페 멜로워의 시그니처 베이커리는 쑥앙버터인데 치아바타로 앙버터를 만들어서 빵이 부드럽고 쑥을 넣어서 쑥향이 난다는게 특징.

나는 여전히 브레드05 앙버터가 최고인 것 같다...!


가격대도 아메리카노 4~5천원이라 낮지 않음.

오전에 뭐 세트메뉴 있던데 그건 합리적인 가격인 듯하다.



조명이 아주 밝은게 아니라서 공부보다는 수다떨기 좋은 곳!

대림창고같은 창고형 매장을 따라한 건지 바닥이나 벽면이 창고같다.

다만 창고형 카페의 특징은 소리가 엄청 울린다.

성수동 카페 멜로워도 소리가 엄청 울림

근데 왜 조용한 카페냐고 했냐면 주말에 가도 만석인 적은 없고 2층은 비교적 조용하기 때문


뒤에 스크린에서 끊임없이 베이커리 만드는 과정이 나온다.

그래서 난 등지고 앉았지롱


다른 좌석

저기는 공부는 불가능이고 수다떨기 좋을 듯



가장 좋은 점은 베이커리가 맛있어서 밥 한끼 커피랑 해결하기 좋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주차하기 좋다. 주차공간이 2~3대 겨우 댈 수 있는 데보다 훨씬 많음!


낮에 일있어서 갔다가 가보았는데 좋았다.

사람 없을 때 가는 카페가 제일 좋다.

물론 카페의 비즈니스 상 사람이 많아야 좋겠지만..ㅎ;


커피는 그저 그랬음!

다음에는 다른 베이커리 먹어봐야지~


휴 포스팅이 생각보다 밀렸다 ㅜ..

맨날 먹는 것만 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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