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강의 후기를 올립니다.

다시 신입사원 입문교육 시즌이 다가오다보니 알음알음 드론 과정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지난 일기를 찾아보니 지난 달이 신입사원 드론 팀빌딩과정 시작한 지 1년 채운 시기더라고요.


1년에 컨설턴트이자 강사로서 새로운 과정을 개발하려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합니다.

드론 과정은 이제 100시간 정도 진행한 것 같아요..


신입사원 팀빌딩으로 드론 팀빌딩이 L사에서 호평을 받았는데 그 이유를 오늘은 한번 나누어볼까 합니다.


신입사원 조직활성화 : 플라잉 드론 투게더 / 드론 팀빌딩 과정 (인도어)



G사 신입사원 70명 (10개조 구성)으로 진행했던 과정입니다.

차별점 1. 다양한 우리의 모습, 다양한 교육생들의 드론 = 상단부 핵심가치나 회사, 비전으로 표현가능

아웃풋 먼저 보여드리자면 저희 신입사원 드론 조직활성화 과정은 "교육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드론 날개"가 차별점입니다.

드론 자체는 기성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적은데요.

그 부분을 해소하고자 날개 부분을 별도 제작해 조직 차원에서 교육생들이 자연스럽게

핵심가치나 원하는 방향에 대해 흡수시킬 수 있도록 유도한 장치입니다.



신입사원 조직활성화 : 플라잉 드론 투게더 / 드론 팀빌딩

다양한 모양의 날개가 나오는데요. 제가 제일 인상깊었던 드론 모양은 본래의 드론 날개부분 모양은 유지한 상태에서 음각으로 무게를 조정해 날린 팀이었습니다.

G사에서는 회사를 상징하는 모양이 많이 나왔었어요.




차별화 2. 드론을 제작하기 위해 풀어야 하는 조별 퀴즈 = 고객사 관련된 정보를 통해 회사에 대한 애사심 강화

드론을 만들기위해서는 드론을 제작하기 위한 매뉴얼을 습득하고 함께 협업해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제작 매뉴얼 습득을 위한 퀴즈를 고객사 관련된 정보 (핵심가치, 고객사 관련 광고, 고객사 최근 기사 등)으로 설계해

단순히 노는 과정이 아니라 회사와 친근해지고 가까워지는 시간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런데 과정을 진행하고나면 제가 고객사에 대해 가장 잘 .. 알게되는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고객사 핵심가치를 줄줄 외우게 되더라고요...




신입사원 팀빌딩 추천인 이유.. 이렇게 다들 열심히 열성적으로 과정에 참여합니다!





차별점 3. 역할자 지정을 통한 조직 내 협업의 중요성 체득

신입사원 팀빌딩 추천 "플라잉 드론 투게더"

제작하는 모습입니다.

신입사원들이 조직의 전체모습을 바라보며 협업할 수 있도록

역할자 지정 후 함께 각자의 위치에서 협업하는 방법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다양한 모습들이 나오는데요.

직접 커팅을 도와줄 수 없지만 옆에서 정신적으로 지지해준다거나

자신의 역할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스스로 정립해 주도적으로 움직인다거나 하는 모습들입니다.

역할자는 고객사의 업종, 실제 조직도를 반영해 설계합니다.

예시 : 금융권 - 제조 대신 IT 등





열심히 만들고 레이싱을 한 후에는 

오늘 과정에서 느낀 점에 대해 피드백 시트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과정 곳곳에 숨겨놓았던 메시지를 다시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지기 때문에 신입사원 팀빌딩 과정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느낀 점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는 신입사원


많이 질문하시는게

제작한 드론은 어떻게 하느냐인데

각 조마다 증정하는 방식을 통해 앞으로도 서로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듭니다.


시간만 3~4시간 가량 충분히 주어진다면 굉장히 트렌디하고 또 신입사원들을 서로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 글 마치겠습니다.





 교육 문의 : 더로이컨설팅 이나래 선임 010-95사사-팔1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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