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장이 을지로의 숨은 국밥집인지 몰랐다가
오늘 너무 배고픈 나머지 알아냈다.
설렁탕이 찐이라는데...
이남장 앞에 가보니
갈비탕이 땡겼고 이남장은 도가니랑 설렁탕 전문이다.
도가니 먹을까했는데 도가니는 또 그릇으로 안팔고 냄비로 파네 ㅠ
들깨가루 듬뿍 넣은 추어탕이 좋을거같아 동강나루터인가 그런 이름에 들어갔다.
안타깝게도 완전 다른 이름일 수도 있다.
하고 자리에 앉아서 배고프다고 친구들에게 칭얼거렸다.
보글보글 금방 나왔다.
들깨가루 퐉 쁘리고 산초 조금 넣어서 먹었다.
평소처럼 밥 반공기만 먹으려 했지만
.
.
.
.
.
.
국물이 진한 편인데 들깨가루 팍 넣으니
걸쭉해져서 막 퍼먹었다.
가격은 9천원
오늘 먹었으니 앞으로 3개월은 먹을 일이 없을거다.
맛이 없어서라 아니라 원래 나는 먹은 음식 빠른 시일 내에 또 먹고 그런 사람이 아니다 :D
5시에 먹었는데 아직도 배부르다.
다음에는 이남장 가봐야지.
오늘 너무 배고픈 나머지 알아냈다.
설렁탕이 찐이라는데...
이남장 앞에 가보니
갈비탕이 땡겼고 이남장은 도가니랑 설렁탕 전문이다.
도가니 먹을까했는데 도가니는 또 그릇으로 안팔고 냄비로 파네 ㅠ
들깨가루 듬뿍 넣은 추어탕이 좋을거같아 동강나루터인가 그런 이름에 들어갔다.
안타깝게도 완전 다른 이름일 수도 있다.
들어가자마자 추어탕 하나요.
하고 자리에 앉아서 배고프다고 친구들에게 칭얼거렸다.
보글보글 금방 나왔다.
들깨가루 퐉 쁘리고 산초 조금 넣어서 먹었다.
평소처럼 밥 반공기만 먹으려 했지만
.
.
.
.
.
.
다 먹었다 ^^
국물이 진한 편인데 들깨가루 팍 넣으니
걸쭉해져서 막 퍼먹었다.
가격은 9천원
오늘 먹었으니 앞으로 3개월은 먹을 일이 없을거다.
맛이 없어서라 아니라 원래 나는 먹은 음식 빠른 시일 내에 또 먹고 그런 사람이 아니다 :D
5시에 먹었는데 아직도 배부르다.
다음에는 이남장 가봐야지.
'Private Life > ea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힙지로* 돼지 특수부위 전문점 을지육점(예약가능,10인 규모 회식가능) (1) | 2020.02.11 |
---|---|
한남동 핫플 방울과꼬막 - 웨이팅 각오하세요 (0) | 2019.12.28 |
노량진 수산시장 ] 형제상회 + 유달식당 (0) | 2019.12.09 |
건대입구 송화양꼬치 (0) | 2019.11.25 |
[을지로/힙지로] 스피크이지 와인바 "화담" (0) | 2019.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