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토꼴 들으러갔다가 쿠퍼룸에 갔다.
누군가가 죽기전에 먹어야하는 버거래서 흥미로웠음..

가격대는 버거 9천~1.2정도로 강남의 수제버거 가격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맥주는 0.6~1.0만원으로 나같은 사람을 위한 레귤러사이즈가 있다는게 참 좋았다.

흑맥주랑 .. 까먹음;
무튼 맥주는 금방 나온다.
우리는 선정릉 쿠퍼룸에서 쿠퍼버거랑 트러플치즈 프라이를 주문했다.

짜잔 6시 되기 전에 갔더니 사람도 별로 없었다. 근데 쿠퍼룸은 사람이 좀 많아도 괜찮은게 엄청 넓다..

수제버거 쿠퍼룸의
트러플 치즈 프라이
보통 모짜렐라 치즈가 늘어지게 있는 걸 좋아하는데 여기는 위에 갈려져있는 치즈가 참 맛있었고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올라오는 트러플 향이 좋았다.

이 쿠퍼버거가 정말 대박인데
패티가 엄청 촉촉해서 한입 먹으면 왜 그 사람이 죽기 전에 먹으라했는지 알 것 같음..!^^

마지막으로 보정 낭낭하게 넣은 사진
아름답다.. 둘이 부족하게 시키지 않은 것 같은데 넘나 맛있는 나머지 이후에 램앤비프버거도 먹었다...

쿠퍼룸의 버거는 뭘 먹어도 다 평타이상인듯
맛나게 먹고나서는 쿠퍼룸 안에 있는 핑퐁으로 운동하고 갔지롱 ㅎ

오랜만에 먹고싶은 만큼 먹어서 행복한 하루였다^.^*

'Private Life > ea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은사 만랩(10000LAB)커피  (0) 2017.09.28
신사역 제이피쉐프다이어리  (0) 2017.09.27
군자 밥집 구공탄곱창  (0) 2017.09.25
건대 커먼그라운드 더부쓰  (0) 2017.09.25
역삼 - 한식 밥집 쌀고집  (0) 2017.09.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