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에서 맥주마시러 기어나간 성수 뚝섬 서울숲 인근..
대림창고 있는 라인은 성수 브루클린이라고 한다.
오늘은 뚝섬이랑 서울숲 쪽으로 고고
전보다는 사람이 많지만 이태원처럼 복작거리지않아서 데이트 장소로 좋은 것 같다.

난 아니었지만...
실제 연인들이 많이 보였당~~~~

서울숲 탭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수제맥주랑 병맥주가 있는데 나는 마녀? 어쩌구...스타우트를 시켰다.
초콜릿이랑 바닐라 향이 나는 맥주인데 평소 저런 설명있어도 비염이 있으니 잘 모르고 마시다가 어제는 상태가 좀 괜찮았는지 향을 느끼면서 마셨다.
에일이랑 필스너 바이젠 스타우트 중에서는 난 스타우트가 젤 맛있다.

기본 안주는 저 튀긴안주..짭조롬하니 자꾸 손이감.
배고파서 피자랑 감자튀김 시켰는데 음식은 가격대비 부실한 편!ㅎㅎ
하지만 맥주는 훌륭하다~ 금액도 6~9천원대.. 주차는 1~2대 정도 가능한 것 같고.. 내부 사진을 잘 못찍었는데 통유리라서 채광이 잘 들어오고 통유리창이다보니 반정도 오픈할 수 있는 구조라서 루프탑 못지않게 탁 트인 느낌..!

장미맨숀에서 맥주 안팔아서 간 건데 또 갈듯? 안쪽자리는 잘 모르겠고 창가자리는 앉을 만한 가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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