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자유여행


여행 경로를 공유해주고 싶어도.. 다이빙하고 남은 시간에 돌아다닌게 전부라 몇몇 스팟만 공유한다.

오늘은 정말 인상깊었던 사이판 임패리얼팰리스호텔 카지노다.


다이빙샵 사장님 말에 의하면 뒷말이 많은 곳이라고 한다.

허가가 안나서 짓다가 멈춘 상태지만 카지노만 오픈해서 돈을 엄청 벌어들이고 있다고...!

처음에는 약간 오바해서 어느 유럽의 도시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근데 유럽의 건물이라기엔 황금색들이 약간 싸구려..? 느낌이 든다.

진짜 금이 아닌 칠해놓은 금색!!



엄청나게 화려한 사이판 임패리얼팰리스호텔

뒷 면은 한창 공사중이라 들어가도 되는지 안되는지 몰랐다.



인도같지 않은 인도가 있는데 그쪽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인도는 건물바라보고 왼편에 있음!

밤에는 이렇게 화려하게 조명을 해놓았다!



내부가 엄청 화려하다..

화려한 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완전 천국천국!

친구랑 갔으면 저 바에 앉아서 새벽까지 놀았을 텐데...!

엄마랑 있으니 화려하구나!!!!하고 말았다.

사이판 임패리얼팰리스 호텔 내부에 소파도 있고 시원하니 관광하다가 더우면 잠시 식히고 가도 좋을 듯



위 사진 반대편에는 엄청 화려한 스크린이 있다..

저 스크린이 계속 바뀌는데 그것만 구경하고 있어도 재미있다.



사진 못찍게 하는 카지노~

3번 입장했는데 두 번은 신분증 검사 안하고 한번은 했다.

모자는 벗고 들어가라고 하고 사진촬영은 못하게 해서 멀리서만 찰칵

사람이 엄청 많아보이는데 입구 쪽에 있는 판들이 배팅금액이 작아서다.. 뒤로가면 또 휑함.



천장도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 알 수 없게 환하게 만들어놨다.

진짜 카지노에 있으니 시간이 금방가고 주변에 너무 밝다보니까 시간개념이 사라진다.

보니깐 중국사람들도 엄청 많던데 ...!

나는 엄마랑 있어서 갬블을 하진 않았지만 블랙잭이 재미져보였다.


다음에 가면 100불 정도만 가지고 놀다 올 생각....!



아까 그 스크린 바뀐 모습...과 까맣게 타버린 나의 등 모습!

여러분 .. 래쉬가드 꼭 입으세요 ㅠㅠ 흑흑

지금은 껍데기가 벗겨지면서 원래 색으로 조금씩 돌아가고 있다.



사이판 카지노 임패리얼팰리스호텔 정보를 조금 더 뿌리자면...

1. 호텔 숙박 현재 불가능

2. 카지노 입장료 없음

3. 카지노 내 음료 먹는 건 무료 / 메뉴판에는 금액이 적혀있는데 먹어도 돈내라는 말 안함.. 아마 갬블하는 사람 한정인듯


그럼 이제 다시 업무 집중하러 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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