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강의 후기를 올립니다.

다시 신입사원 입문교육 시즌이 다가오다보니 알음알음 드론 과정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지난 일기를 찾아보니 지난 달이 신입사원 드론 팀빌딩과정 시작한 지 1년 채운 시기더라고요.


1년에 컨설턴트이자 강사로서 새로운 과정을 개발하려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합니다.

드론 과정은 이제 100시간 정도 진행한 것 같아요..


신입사원 팀빌딩으로 드론 팀빌딩이 L사에서 호평을 받았는데 그 이유를 오늘은 한번 나누어볼까 합니다.


신입사원 조직활성화 : 플라잉 드론 투게더 / 드론 팀빌딩 과정 (인도어)



G사 신입사원 70명 (10개조 구성)으로 진행했던 과정입니다.

차별점 1. 다양한 우리의 모습, 다양한 교육생들의 드론 = 상단부 핵심가치나 회사, 비전으로 표현가능

아웃풋 먼저 보여드리자면 저희 신입사원 드론 조직활성화 과정은 "교육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드론 날개"가 차별점입니다.

드론 자체는 기성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적은데요.

그 부분을 해소하고자 날개 부분을 별도 제작해 조직 차원에서 교육생들이 자연스럽게

핵심가치나 원하는 방향에 대해 흡수시킬 수 있도록 유도한 장치입니다.



신입사원 조직활성화 : 플라잉 드론 투게더 / 드론 팀빌딩

다양한 모양의 날개가 나오는데요. 제가 제일 인상깊었던 드론 모양은 본래의 드론 날개부분 모양은 유지한 상태에서 음각으로 무게를 조정해 날린 팀이었습니다.

G사에서는 회사를 상징하는 모양이 많이 나왔었어요.




차별화 2. 드론을 제작하기 위해 풀어야 하는 조별 퀴즈 = 고객사 관련된 정보를 통해 회사에 대한 애사심 강화

드론을 만들기위해서는 드론을 제작하기 위한 매뉴얼을 습득하고 함께 협업해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제작 매뉴얼 습득을 위한 퀴즈를 고객사 관련된 정보 (핵심가치, 고객사 관련 광고, 고객사 최근 기사 등)으로 설계해

단순히 노는 과정이 아니라 회사와 친근해지고 가까워지는 시간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런데 과정을 진행하고나면 제가 고객사에 대해 가장 잘 .. 알게되는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고객사 핵심가치를 줄줄 외우게 되더라고요...




신입사원 팀빌딩 추천인 이유.. 이렇게 다들 열심히 열성적으로 과정에 참여합니다!





차별점 3. 역할자 지정을 통한 조직 내 협업의 중요성 체득

신입사원 팀빌딩 추천 "플라잉 드론 투게더"

제작하는 모습입니다.

신입사원들이 조직의 전체모습을 바라보며 협업할 수 있도록

역할자 지정 후 함께 각자의 위치에서 협업하는 방법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다양한 모습들이 나오는데요.

직접 커팅을 도와줄 수 없지만 옆에서 정신적으로 지지해준다거나

자신의 역할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스스로 정립해 주도적으로 움직인다거나 하는 모습들입니다.

역할자는 고객사의 업종, 실제 조직도를 반영해 설계합니다.

예시 : 금융권 - 제조 대신 IT 등





열심히 만들고 레이싱을 한 후에는 

오늘 과정에서 느낀 점에 대해 피드백 시트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과정 곳곳에 숨겨놓았던 메시지를 다시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지기 때문에 신입사원 팀빌딩 과정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느낀 점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는 신입사원


많이 질문하시는게

제작한 드론은 어떻게 하느냐인데

각 조마다 증정하는 방식을 통해 앞으로도 서로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듭니다.


시간만 3~4시간 가량 충분히 주어진다면 굉장히 트렌디하고 또 신입사원들을 서로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 글 마치겠습니다.





 교육 문의 : 더로이컨설팅 이나래 선임 010-95사사-팔1팔1



*이 곳은 직접 기획, 운영,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을 게시하는 HRD컨설턴트의 개인적인 공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스칼리입니다.

하계 휴가도 다녀오고 또 9월부터 출장이 많아 그간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일은 납기가 정해져있으니까 어떻게든 마무리를 짓는데 포스팅은 납기..라 하면 제가 정하는 거다보니 꾸준히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다른 시간을 줄여 해보려해요 ㅎ.ㅎ


오늘은 작년과 올해 제가 가장 애정하는 프로그램인 팀 단위 소통워크샵 리뷰를 하려 합니다.

제작년부터 교육 트렌드 중 하나가 "팀 단위 워크샵"이에요.

팀의 시너지, 성과향상, 협업 도모, 소통증진을 위해 가장 업무를 긴밀하게 함께 하는 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외부 전문가와 함께 4~8시간 정도 워크샵을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기존에 팀 자체적으로 볼링, 미술관, 맛집 탐방 등의 외부활동을 진행해온 조직들도 많이 있겠지만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만으로는 긁어지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팀의 강점, 팀원의 성향, 서로의 마음을 읽어보는 소통시간이으로 구성된 "팀 소통워크샵"이라는 과정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팀 소통워크샵은 팀의 직무상 특성과 팀 내 이슈에 따라

 보드게임부터 미션게임, 타로카드 등 여러가지 교구를 활용해서 설계하는데요.

오늘은 "타로카드"를 이용한 팀 소통 워크샵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조직개발/팀 소통워크샵/팀 시너지워크샵 현장


타로카드를 이용해 팀원들 간 서로 마음을 읽어주고 우리 팀에 대한 스토리도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타로카드를 기업교육에 활용한다고? 저도 처음에는 굉장히 의아했었는데요. 

담당자 분들께 타로카드를 어떻게 활용하는 지 보여드리고 또 마음을 읽어드리면 금세 타로카드를 소통교구로 활용하는 데 빠져들곤 하셔요.. 

그래서 저는 미팅 다닐 때 타로카드를 항상 들고 다닌답니다... :-)

또 HRD담당자 분들의 마음을 잘 읽어드리기 위해서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팀 시너지워크샵 /팀 워크샵 프로그램/팀 소통워크숍


타인의 이야기는 듣고 자신의 이야기는 할 수 있어 몰입도가 높은 팀 소통워크숍 프로그램입니다.


팀 시너지워크숍 / 팀 워크숍


서로의 마음을 잘 읽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서서 진행해주시는 교육생 분..

"내 마음을 읽어줘!"


팀 조직활성화/ 워크숍 프로그램 / 팀소통워크숍 / 팀소통워크샵


개인의 소통을 넘어 팀의 소통을 위해 서로 평소 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굉장히 부드럽게 나누어 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직개발 워크숍 / 팀 워크숍 / 갈등관리 / 기업교육 / 팀 조직활성화

마무리는 전문가(제가 타로 전문가는 아닙니다!)분께서 현재 상황과 장애물, 극복 Tip을 정리하며 "그냥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끝나지 않도록 마무리 지어 주십니다.



1. 재미 있고 2. 새로우며 3. 소통할 수 있는데 4. 팀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까지 깨달을 수 있는 

팀 소통 워크숍 프로그램, 소통이 필요한 우리 팀! 친해질 기회가 없었던 우리 팀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실제 현장에서 나온 리얼 후기"


팀원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 G사 과장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자연스레 꺼내놓을 수 있었다. - A사 차장

팀 인원이 많아 서로 알아갈 기회가 없었는데 짧은 시간동안 많이 친해진 것 같다.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 

- H사 대리



 문의는 

nrpm@the-roi.co.kr 혹은 010-95사사-8일8일

편히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스칼리입니다.

벨빈 진단을 활용한 팀장 리더십 과정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호평을 받은 벨빈 진단 기반 팀장 리더십 교육과정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과정명 : 팀장리더십 교육과정
  • 고객사 : G사
  • 대상자 : 팀장 (신임팀장 ~ 팀장 n년차)
  • 시간 : 2시간 (2시간으로는 과정이 빡빡해서 3시간 권장드립니다.) 벨빈 진단 워크샵 + 5시간 협상력
  • 과정 요청 사항
    1. 조직에서 활용 가능한 진단
    (기존 진단들이 흥미롭고 재미있는데 팀장이 일방적으로 팀원들에게 맞춰야 한다는 한계점 극복 가능한 진단도구 요청)
    ▶ 팀/조직에 속했을 때 개인의 성향을 보여주는 "벨빈 팀 역할,성향(Belbin's Team Role Model)"을 진단으로 진행했습니다.
    벨빈 진단의 경우 구성원이 어떻게 팀/조직에 기여하고 싶은 지를 나타낸 척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진단도구보다 조직 내 활용도가 높다는 특장점이 있어요!
    ▶ 또한 한가지 성향으로 구분짓는 것이 아닌 행동의 경향성(특정 상황을 마주했을 때 어떤 성향을 우선으로 사용할 것인가)를 보여주기 때문에 조직 내에서 보여지는 다양하고 복잡한 인간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도구로서 적합합니다.
    2. 현재 팀원들의 성향 파악 : 팀 현황 파악
    ▶ 팀 별 성향 분포도 제시를 통해 현재 팀의 갈등이 있을 만한 구성원, 팀 내 갈등이 야기될 수 있는 상황, 제언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3. 팀 육성방안 : 조직관리 방법
    ▶ 일단 진단지 보는 법, 활용방법에 대해 전달했고 팀 별로 컨설턴트가 직접 소견을 작성해 팀 별 성장방향에 대해 직접 제언하였습니다. 
  • 진단 형태 : 사전 온라인(구글독스) 참여 / 100% 참여
  • 진단지 배포 : 1차 - 현장에서 종이로 배포 / 2차 - 개별 메일로 배포
  • 좋았던 점
    - 진단 도구 자체가 짜임새 있어서 진단 도구 자체에 대해 흥미로워 하셨습니다.
    - 팀원들에 대해서 성향으로 평소 이슈나 행동을 돌아볼 수 있어서 흥미로워 하셨습니다.
    - 조직 전체의 통계(우리 조직에 많은 성향 순위 도출), 팀의 특이점(팀원 성향 구성이 비슷한 팀의 경우 팀장님 성향과 대조해 제시)
    - 직무 성격에 따른 구성원 성향 분포 확인 가능
    - 진단 결과에 따른 과업 배치 가능(향후 활용 가능)
  • 아쉬웠던 점
    - 2시간이 빡빡했어요! (교육생, 교육담당자, 담당 컨설턴트 의견)
    - 일부 장표들이 약간 호흡이 길었던 게 아쉽습니다. (강사 의견)


벨빈 진단을 팀장리더십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경우 어떻게 활용되는 지 오늘 좀 정보를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교안을 공유 드리면 좋은데... 과정이 고객사에 철저히 커스터마이징되기도 하고 또 고객사의 통계자료가 있어 

내용을 전부 보여드릴 수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대면 미팅을 하시면 고객사 담당자님들은 무료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어요~♡)


* 성공적인 팀장 리더십 과정! 왜 진단 도구를 사용해야 할까?

온갖 진단도구를 다 사용, 활용해 본 사람으로서 종종 이런 질문을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진단을 꼭 해야하나요~? 재미있기는 한데 도움이 되는 지는 모르겠어요"

그런 질문에 저는 아래와 같은 장표를 보여드리곤 합니다.


사람의 장, 단점, 성향, 습관, 일하는 방식, 어떤 점이 나와 안맞는지 혹은 잘맞는지에 대해서 알려면 경험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팀장님들은 한명도 아닌 여럿인 팀원을 한명씩 경험하면서 알아가고 그에 맞추어서 역할을 부여하고,,, 또 벌어진 일을 수습하기에는 절대적인 시간이 너무나도 모자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에 빠르게 파악하고 인적자원으로 적절/적합하게 활용하기 위해서 진단도구를 많은 팀장리더십교육에서 활용하는 것입니다!



* 왜 팀장리더십과정에서 벨빈의 팀 역할모델로 진단해야 할까?

벨빈의 팀 역할모델은 벨빈 박사(현존)가 개발한 팀 모델로서 팀에 관해 제시하는 모델로서 널리 알려져 있고 또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이론입니다. 

국내에서도 1990년 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해당 모델을 도입한 조직 진단을 대대적으로 시행하려는 시도 가 있었는데요. 진단 참여하는 방식이 꽤 까다로운데 현재처럼 진단을 용이하게 하는 온라인 플랫폼들이 없다보니 금세 우리나라에서는 발자취를 감춘 안타까운 진단도구입니다.

그런 벨빈의 진단도구를 작년 팀 시너지워크샵을 진행하며 6개월 이상의 연구,개발 시간을 통해서 다시 국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숨을 불어넣었습니다!


* 벨빈 진단의 차별점

▶ 팀/조직에 속했을 때 개인의 성향을 보여주는 "벨빈 팀 역할,성향(Belbin's Team Role Model)"을 진단으로 진행했습니다.
 벨빈 진단의 경우 구성원이 어떻게 팀/조직에 기여하고 싶은 지를 나타낸 척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진단도구보다 조직 내 활용도가 높다는 특장점이 있어요!
▶ 또한 한가지 성향으로 구분짓는 것이 아닌 행동의 경향성(특정 상황을 마주했을 때 어떤 성향을 우선으로 사용할 것인가)를 보여주기 때문에 조직 내에서 보여지는 다양하고 복잡한 인간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도구로서 적합합니다.

팀장 리더십 과정의 벨빈 진단도구 개발자 : 메러디스 벨빈 박사

팀장 리더십과정에 사용되는 실제 장표들입니다.



이 부분은 고객사 별로 통계를 내서 전달드리는 자료입니다.

팀 별 특이사항 / 팀 구성원 분포와 팀장님의 궁함 / 우리 조직 내 성향분포도 / 직무에 따른 성향 분포도 등 팀장리더십 과정이지만 여러가지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저 처럼 컨설턴트 출신의 강사가 팀장리더십 과정에서 잘 할 수 있는 부분은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잘하는 것입니다.

우리 조직의 경험이 풍부한 팀장님들이 서로 토의하며 경험을 지식과 지혜로 정리해 나갈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 그게 제가 진행하는 팀장리더십과정의 핵심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팀장리더십 과정이 끝나고도 팀장님들께서 참고, 활용하실 수 있도록 벨빈 성향에 기반한 잘 맞고 안맞는 성향 장표도 정리해서 전달드립니다.


진단지 소견 작성에서부터 팀 별 통계까지 정말 손이 많이 가는 팀장리더십 과정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여느 조직에서나 높은 만족도를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과정 관련 내용을 팍팍 더 공유하고 싶은데 전에 근무하던 컨설팅 사에서 줄기차게 제 블로그에 들어와서 어디가서 무슨 강의하나 트집잡을 건 없나하고 눈에 불을 켜고 확인할 게 뻔히 눈에 보이고 또 ... 만들어놓은 자료 마치 자기 것 마냥 다 가져다 쓸 것 같아서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ㅠ.ㅠ....


저 또한 준비과정에서는 힘들지만.. 

역시 수리물리과학부를 나온 보람이 있게 통계자료로 시사점 뽑아내는 건 숫자로 결과가 보이니까 

너무나도 재미있고 또 뿌듯하답니다.


팀장 리더십 과정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고민 중이시라면! 올해는 벨빈 진단 기반의 팀장리더십과정을 추천드립니다.

고객사 현 내부 상황에 맞게 멋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또 기획한대로 실행해드릴게요!!!!!!!



과정 관련 문의는 naraechuu@gmail.com나 

공일공-95사사-팔일팔일로 연락주세요 :-)




봄이 와서 너무나도 좋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후두염에 걸린 스칼리입니다. :-(

후두염은 약이 잘 가지 않아 목소리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데

저는 말하는게 직업이다보니 요즘 사적인 대화할 때 작은 목소리를 사용하고 있어요!


강의장에서 언제나 최고의 컨디션이어야 강의를 마쳤을 때 기분이 깔끔하니 좋더라고요 ㅎㅎ


드론 팀빌딩 과정이 아무래도 드론을 "날리는"과정이다보니 꼭 승진자/승격자 과정에 넣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사원,대리급과 과장급 승격자 과정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 고객사 : M사

  • 과정명 : Flying Drone Together

  • 시간 : 5시간

  • 커스터마이징 요청사항 : 1. 핵심가치 내재화 2. 셀프리더십 3. 직급에 맞는 메시지
    1. 핵심가치 내재화 : 팀 명을 핵심가치 퍼즐식으로 지정함 (거부감 없이 고객사에 어울리는 팀 명 부여)
    2. 셀프리더십 : 상단부 디자인 주제를 5가지 정도로 지정해서 부여함
    3. 직급에 맞는 메시지 : 드론과 우리가 닮은 점에 대한 피드백 시트 작성 후 발표

  • 좋았던 점 : 
    - 정보게임 획득 방식을 미니게임을 통해 획득하는 것으로 바꾸어서 초반 팀워크가 더 끈끈해짐
    - 2인 릴레이 연습 후 릴레이 경주를 통해 경주에 대한 이해도 향상 (기존 드론 레이싱 참여 시까지 어떻게 참여하는지 모르거나 이탈하는 사람 방지)
    - 팀 별 릴레이 경주 후 전체 릴레이를 통해 결국 동기는 하나라는 메시지 또한 전달 (기존 팀 간 경쟁 분위기 뿐 아니라 전체적인 팀워크 다짐)
    - 드론 상단부에 대한 주제 지정 : 중구난방으로 나오던 디자인이 방향성이 잡힘
    - 피드백 시간 강화 : 피드백 시트를 통해 단순 드론 만들고 날리기 시간이 아닌 과정에 대한 메시지 각인

  • 아쉬웠던 점:
    - 점수 확인 시 보조강사가 밀착지원해야 헷갈리지 않음 (ㅠ..기억력이 좋은 편인데도 여러 팀이 동시에 진행되니 박진감 넘치지만 좀 정신없었어요 ㅠㅠ...아쉽..


간단하게 셀프리뷰해보았습니다. 확실히 미니게임이 들어가니 전보다 과정이 짜임새있게 흘러갔습니다.

지속적으로 발전되는 교안을 보면서 업계에서 제 프로그램을 모방한 모 컨설팅 사보다 나은 프로그램이 되고있구나 느꼈어요.


드론 팀빌딩 승진자과정 미니게임 참여 사진

조원분들이 손을 잡고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매번 교안 개발할 때는 시간이 많이 들어가지만 사전에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걸 느끼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에는 언제나 최선을!


드론 조직활성화 승진자 프로그램 : 주제 부여

확실히 자유주제일 때보다 과정 방향성이 정리된 느낌입니다.


드론 팀빌딩 과정 : 다양한 교구를 활용할 수 있게 배포했습니다.

알파마커 60색을 통해서 다양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재료비에도 번 돈을 팍팍!!!!

드론 승진자 조직활성화 교육 : 색깔먼저 칠하고 커팅하는 조도 있었고요~

확실히 마커 쓰는게 아웃풋이 예쁜 거 같아요.

60색 133,000원이라는 금액이 좀 ㅎㅎㅎ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 결과를 위해서라면 이정도 투자는 얼마든지!

드론 팀빌딩 프로그램 : 주어진 도구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모습도 당연히 관찰해서 피드백했습니다.


승진자교육 조직활성화 드론 프로그램

디자인 점수에 대해서 공유하고 서로 투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각 자 같은 주제지만 다르게 표현한 결과물을 보며 "다양성"과 "조화"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신중히 보고 투표하는 모습!

교육생의 초상권은 언제나 소중하니 가렸습니다 ㅠ.ㅠ!

승진자 조직활성화 과정 : 드론 프로그램

마지막으로 피드백 시트 발표하면서 훈훈하게 과정 끝냈습니다.

열심히 참여해주신 교육생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천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문득 추웠던 겨울 날 처음 이 드론을 보고 조직활성화 과정으로 개발하기 까지의 여정이 떠올랐어요.

애정이 많은 프로그램이니 만큼 전 직장인 컨설팅 사에서 제안서를 모방하고 모방 프로그램 아니랄까봐 망해서 제 귀에까지 들어오고 참 여러 감정을 환기시키는 드론 과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것은 어찌저찌 알고 여러 고객사에서 계속 좋은 기회로 드론 프로그램을 불러주신다는 거예요.


HRD가 사람을 만지는 일이니 만큼 저도 진정성을 가지고 드론 프로그램 계속 성장시켜가려고 합니다.

직접 발굴하고 개발한 과정이니 만큼 그 누구보다 멋진 결과로 보여드릴 수 있다고 약속드리면서 글 마칠게요.


과정 관련 문의는

naraechuu@gmail.com 또는

공일공-구5사사-8181로 연락주세요 :-)



안녕하세요~ 드론 조직활성화 교육을 개발한 스칼리입니다.

그 간 너무 바빠서 업로드가 늦었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하느라 매일 야근하고 있지만 오늘은 꼭 올려야겠다 싶어서 업로드 해요 ㅎㅎㅎ :-)


사진1. 빨간 옷은 제게 에너지를 주는 것 같아요♡ 


이번에 신입사원 드론 조직활성화 교육을 진행한 곳은 패션 쪽 분들이었습니다.

활기차고 적극적이어서 진행하는 저도 힘을 받아서 드론 조직활성과 교육을 마무리 지었답니다.

<드론 팀빌딩 Summary>

 * 평점 : 4.5/5.0점

* 운영 시간 : 4시간 (18명, 3개조 운영)

* 고객사 요청 사항 

- 팀 간 정보를 교류해야 하는 미션 삽입 
솔루션 (1) 드론 매뉴얼을 정보게임 식으로 배포

솔루션(2) 드론을 먼저 띄우는 팀부터 차등 점수 분포


* 좋았던 점

1. 정보게임이 추가되어서 팀 간 경쟁구도 + 정보 교류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 가능

2. 드론을 띄우는 것이 하나의 미션이 되어서 "목표"와 "과업" 중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것에 대해 강조!


*아쉬운 점

1. 드론 레이싱이 1회다보니 운에 결과가 좌지우지 되는 경향이 있음


위와 같이 드론 팀빌딩에 대해 셀프 피드백을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과정을 리뷰하고 개선해야 촘촘하고 탄탄한 어디서든 실패하지 않는 과정이 만들어 지는 것 같아요...


컨설팅 사 담당자 분과 고객사에서 모두 만족하셔서 뿌듯했습니다 :-)


현장사진 몇 장 보여드릴게요~

신입사원 조직활성화 드론 팀빌딩 교육

만든 드론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제조와 디자인 담당분들은 드론 자르고 색칠하느라 힘들어하세요 ㅠ.ㅠ...

그 인고의 시간이 있어서인지 이번에도 예쁜 드론들이 많이 나왔답니다. :-)


신입사원 조직활성화 드론 팀빌딩 현장 사진

교육생들의 초상권은 소중하니까요. 다 가렸습니다.

연습용 드론을 통해 잉여인력이 없도록 설계했습니다.



신입사원 드론 조직활성화 교육

떨리는 마음으로 드론을 연습하는 신입사원들 입니다.

아무래도 드론 상단부를 직접 디자인하다보니 연습용 드론보다는 자신들 드론 날리기에 열심입니다!


이 날은 중간 중간 보너스 점수를 많이 얻은 팀이 최종 기록에서 승리했습니다.

레이싱 자체의 결과로 성과가 나는 것이 아닌 과정 전반적인 참여에 따라 결과가 나오는 걸 보며

우리 조직도 성과도 중요하지만 평소 조직 내 관계에 임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



신입사원 과정도 좋지만 드론이 비행한다는 특징이 있다보니 승진자 과정에도 들어가고 싶은 욕심이 나네요 ㅎㅎㅎ

다음 번 진행할 때는 중간 레이싱, 최종 레이싱을 통해 좀 더 긴장감 넘치고 촘촘한 과정을 만들어 보려해요!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신입사원 드론 팀빌딩, 조직활성화 강의 문의는 naraechuu@gmail.com 혹은 010-구5사사-팔일팔일로 부탁드려요!

스팸 때문에 번호 가독성이 떨어지게 작성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오늘도 내일도 힘차게 뾰롱~



드디어 드론 팀빌딩 과정을 성공적으로 론칭했습니다.

파일럿을 거의 6개월 가까이 돌리면서 여러가지 요소를 넣고 빼고....!

고생한 시간이었지만 교육생들 반응도 무척좋았고 담당자분들도 추가로 다른 과정에 도입하고 싶다고 하셔서 기뻤습니다. 


영업도 제안도 좋지만 역시 저는 강의체질인 것 같아요~


요즘 기업에서는 4차산업혁명 교육에 대한 니즈가 엄청나게 많은데요.

승진자 교육을 비롯해 신입사원 교육에도 4차산업혁명교육을 한 세션씩 넣으시더라고요.

저 또한 드론을 활용한 교육이다보니 4차산업혁명에 대해 즐겁게 체험하며 팀빌딩하는 시간이라고 소개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해당 메시지 관련된 장표를 3장정도 넣었습니다.


신입사원 교육에서 4차산업혁명과 연계된 조직활성화 팀빌딩 교육, 너무 트렌디하고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신입사원 4차산업혁명 연계 드론 팀빌딩 교육

완성된 트랙입니다. 중간에 보이는 기둥 사이를 지나가야하는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주행하며 통과해야하는 미션은 총 3가지인데 시간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가능하고 핵심가치와 연계시길 시에는 해당 내용을 반영한 미션 구성이 가능합니다.



신입사원 4차산업혁명 연계 팀빌딩 드론교육 인사하는 제모습이에요....ㅎ

활동을 하다보면 피드백이나 메시지를 명확히 하지 못하는 교육들이 있어서 저는 해당 부분을 최대한 지양하려고 합니다.

지난 2년 동안 들은 1000시간 넘는 교육들이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드론 팀빌딩 교육을 진행하며 굉장히 빠르게 걸어가는 제모습입니다.

교육장에서는 웬만하면 뛰고있어요. 빠른 피드백을 위해서!

레이스 전 팀의 역할을 정하고 전략 담당 분들부터 주행방법에 대해 가이드를 드렸습니다.

드론은 날라다니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강조가 없으면 다칠 수 있어요.

조 마다 2분 씩 개별로 지도를 드렸더니 드론으로 인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입사원 드론 팀빌딩 교육에서 드론을 디자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 제조담당과 디자인 담당분들이 힘쓰고 계시네요.

완성된 신입사원 드론 조직활성화 교육 작품입니다. 

제작과 연습시간이 100분 남짓이었는데 멋진 결과물들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좀 자유롭게 드론 디자인을 요청드렸는데 드론을 이용한 셀프리더십이나 핵심가치, 비전 교육과 연결지어도 아주 멋있는 작품이 나올 거예요.

아주 귀여웠던 타요 조의 파이리와 피카츄 사진입니다.


마무리 시간에는 서로의 활동에 대해 피드백을 했고 저 또한 중간중간 관찰한 결과를 가지고 Wrap Up!을 실시했습니다.

교육 과정의 취지를 잊지 않도록 마지막에 메시지를 전하는게 활동이 많은 조직활성화 교육에서는 중요해요.

그냥 활동만 바쁘게하고 끝나는 교육들은 교육생들이 해당 시간이 지나갔을 때 재미는 있었는데 뭐했지?라는 반응이 나오곤 하거든요.


4차산업혁명과 연계할 수 있는 신입사원 조직활성화 팀빌딩 드론 교육은 메시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제가 HRD컨설턴트기 때문에 메시지의 명확화에 초점을 많이 맞추곤 합니다!


그럼 교육관련 문의는 naraechuu@gmail.com로 주세요~^.^


그럼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이 공간을 어떤 내용들로 채워나가야 꾸준히 하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고민하다가..

제가 평소 고객사 담당자 분들 만나고 고민한 후 드리는 솔루션들을 조금씩 정리해볼까 합니다.

물론 업계 비밀까지는 힘들겠지만 이제 막 HRD를 접하시는 기업 담당자 분들에게는 도움될 만한 내용들 조금씩 적어볼게요..


오늘은 최근 진행했던 조직 커뮤니케이션 강의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 고객사 : 공기업

* 대상 : 신입사원

* 시간 : 2 H

* 과정 구성 : 

1. 신입사원에게 조직 커뮤니케이션 시 필요한 건 '상황대응력'

2. 신입사원이 겪은 난처한 상황 6가지 (선배 인터뷰 통해 상황 발굴 / 내부 사례 활용)

3. 상황극을 통한 나의 대처방법 고민 -> 상황 별 포인트와 Best way 가이드

4. 상사의 언어 해석하기 / 나도 모르게 상사에게 상처주는 말들 알아보기 ' 상사의 귀 알아보기 ' 

5.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소통 스킬 4가지 (사과의 기술, 긍정언어, 부정대화는 개인적으로..)

6. 상사도 '사람'이다, 관계는 '맥락'이다.

* 차별점 : 내부 사례를 통한 고객사 맞춤형 과정 개발

* 평점 : 4.77점 (약 30명 참여)


이런 구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평소 신입사원 소통 교육을 보다가 다음과 같은 갈증이 생겼습니다.


- 이론적인 소통 교육의 경우 실용성이 낮습니다.

- 소통스킬교육은 습관이나 충분한 연습이 수반되지 않으면 안쓰느니만 못합니다. ( 특히 칭찬같은 고난도 기술...! )

- 더불어 현재 있는 나 메시지, fabe, prep 같은 소통 기법 교육들은 미국에서 온 것들이 많아 한국의 조직정서에 대입하기 힘든 부분들도 있습니다.


결국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어떤 내용이면 좋을까 고민하다보니 "상황대응력"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특정 상황에서 정답은 아니지만 제 컨설팅과 현장 경험을 통해서 '현답'은 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조직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신입사원 조직 커뮤니케이션 강의 슬라이드 몇장 공유드립니다.

급하게 가져온 거라 템플릿이 깨져서 원래보다 덜 예쁘네요 ㅎㅎ



실상 기업 소통 강의는 진단을 쓰는게 편하긴 하지만 2시간 중 30분 이상을 진단하면서 쓰고싶지 않았고

더군다나 1일 차 팔로워십에 DiSC강의가 진행된 터라 진단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특정 상황을 주고 서로 어떻게 다르게 대응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면서 자연스럽게 "다양성"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조직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인상깊었던 교육생 답변은 "나도 방금 왔어~"라고 이야기해준다 였습니다. 배려가 많은 친구입니다 ㅎㅎ



상황극은 이런식으로 제시했고 검은 바탕에 노란글씨는 상황극 - 나의 대처방안 작성 후 조별 공유 후 피드백 시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이렇게만 제시할 경우 너무 직관에 의존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아래 장표로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칵테일 파티 효과 실습도 해보면서 신입사원이 사내 뒷담화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신입사원에만 해당되지는 않지만...

신입사원들이 선배가 타인에 대해 뒷담화하거나 띄워볼 때 참 난감하거든요^.^

이외 중간보고, 업무지시 받을 때, 자신의 아이디어 제안 같은 부분들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특히 중간보고가 참 저도 아직까지 어려운 부분이지만 간단한 실습을 통해서 중간보고란 "방향에 대한 합의"라는 피드백을 제공했습니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조직 커뮤니케이션 내용인 상사의 언어 해석하기 입니다.

템플릿이 깨졌지만 내용만 봐주세요..

3일 꼬박 고민하고 쓴거라 반만 공개합니다. 조직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해석이 쉬우시겠지만 신입사원들에겐 어렵고 감정소모도 많이 되는 말들만 골랐습니다.



혹시 나는 어떤 말로 상사를 상처주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가이드를 제공했습니다.

이 부분이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사실 관계가 틀어질 때를 보면 서로 표현하고 듣는 방식의 차이에서 발생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은 항상 좋은 의도로 잘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듣는 사람들 또한 나는 옳다라는 전제가 있기 떄문에...

책임을 전가하기 바쁩니다.


신입사원들도 조금 편한자리에 가거나 혹은 너무 긴장해서 + 업무 잘하고 싶은 마음에 위 같은 말을 뱉었다간

신뢰를 잃기 쉬운데 강의에서는 대부분 상사들이 부하직원에게 상처주는 말만 다루는 것 같아 아쉬워서 넣어보았습니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선임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셨네요.

아침이라 부어있지만....(전날 신입사원 분들이랑 같이 산악도 하고 오전 구보도 진행했더니...!)

실습이 의도대로 흘러갈 수 있도록 조마다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FT를 진행했습니다

*상황극은 교육생들을 관리하지 않으면 자칫 노는 시간으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교육생들도 좋아했고 저 또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1년간 적응하는 시간을 갖게 될 텐데 초심 잊지 않고 나중에도 고객사에서 이 분들을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럼 다시 제안서 작성하러 가야해서 글 줄일게요~!

대한민국 직장인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조직 커뮤니케이션 교육 관련 문의 *

*드론을 이용한 셀프리더십, 팀빌딩 교육 문의*

naraechuu@gmail.com

이쪽이나 댓글 달아주세요.


이외 교육 관련 고민에 대한 공유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스칼리입니다. 

글을 쓰려고 몇 번 시도했는데 앱으로 쓰지 않으니 잘 써지지 않네요..

생각날 때마다 써보려고 합니다. 그냥 회사에서 글을 작성하고 집에 가야겠어요.

집에 가니 전기장판이 너무 따뜻해서 늘어지기만 합니다.


기업 HRD 담당자, 좀 더 작은 범주로 가자면 교육 담당하시는 분들이 항상 하시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어떻게 (Risk없이) 좋은 강사를 찾느냐인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이 업계에 있으면서 만난 몇 백명의 강사님

프로필은 좋았으나 실제 강의에서 망한 경험들..

엄청난 인지도 혹은 짤막한 특강 영상을 보고 모셨지만 결과가 기대치와 다소 달랐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좋은 강사 찾는 노하우에 대해 공유하려 합니다.



우선 좋은 강사에 대해 정의를 내려야겠죠?


<좋은 강사란! (사전적의미나 어원은 다루지 않겠습니다ㅋㅋ)>


1. 자신의 전문 분야를 아는 사람


2. 교육생을 파악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


3. 강의에 Key message가 분명하게 있는 사람


이라고 저는 방금 정의 내렸습니다. 하나씩 어떤 의미인지 뜯어볼까요?



1. 자신의 전문 분야를 아는 강사

기업 교육의 수요는 줄어들고 강사 공급은 많아지면서 산업강사들이 리더십에서 직무공통까지 여러 분야를 아울러 강의를 전달합니다.

강사들마다 전문 분야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에고그램을 활용한 리더십 강의를 잘하고 누군가는 리더십보다는 직무공통 분야를 잘하곤 합니다. 물론 다 잘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강의 전달 시 더 편하고 애정이 가는 분야가 분명 있으실 거에요.

미팅이나 유선으로 "좀 더 관심가거나 연구를 많이 하신 분야가 있으신지"라고 여쭤보면 이야기 해주실 거에요. 그냥 다 잘한다 아무거나 시켜달라 이렇게 대답하시는 분들 간혹가다 계시는데 그런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아요. 왜냐? 좋은 강의가 목적이 아니라 수주가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2. 교육생을 파악하는 능력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컨설팅 펌에서 물론 고객사에서 받은 컨셉과 평소 강사의 스타일, 적합할 것 같은 직급을 1차적으로 매칭을 하긴 하지만 강사들이 현장에서 교육생의 수준을 파악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혹시 강의 레벨링은 어떻게 하시냐 여쭈어보면 대답해주십니다.)

교육생들마다 접하는 지식의 너비와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그걸 간략하게 확인하는 방법이 필요한 셈입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가지고 있는 강사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컨텐츠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교육생이 원하는 내용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교육생의 직무에 따른 성향을 약간 파악하고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ㅎㅎ



3. Key message

간혹가다보면 어떤 액티비티를 했는데 왜 했는지 모르겠는 때가 있습니다.

하나의 실습을 하더라도, 하나의 게임을 하더라도 왜 했는지 우리가 이걸 통해 무엇을 깨달았는지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강의 끝났을 때 교육생들이 머리나 마음에 담아갈 하나의 Key message가 있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데 가끔 교육생의 흥미에 집중하다보니 정작 중요한 피드백부분을 놓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자 이제 위 사항들을 어떻게 파악하느냐가 궁금하실 텐데요.

제가 제안서를 쓰는 직업이다보니 장표활용이 편합니다 ㅠㅠ 


1) 직접 섭외시 


 구분

방법 

 검증정도

실행 가능성 

방법1

직접 강의를 보는 것 

 확실

(섭외하고 싶은 분야라면 가장 확실합니다.

다른 분야라면 약간 위험합니다.)

0~30% 

(타사의 강의를 보는 게 쉽지 않습니다.) 

방법2

 미팅 진행

 보통~확실

(어떻게 미팅을 이끌어가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15분 정도 시범강의 보여달라고 정중히 요청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50% 이상

(강사님들이 대부분 호의적으로 반응해주십니다. 특히 고객사와 다이렉트로 미팅하는 경우는 더더욱이요~) 

 방법3

전화 통화 

불확실

(전화로 전문 분야/주로하는 강의나 섭외하고 싶은 주제로 강의한 회사명 등이 담긴 프로필을 요청) 

 100%

(명사급 중 일부분들은 통화를 안하시는데 그건 극히 일부로 대부분은 다 컨택가능하십니다.)


미팅 진행하실 경우에 짧게라도 좋고 기존에 진행하셨던 것도 좋으니 꼭 시범강의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레퍼런스 확인 시 섭외하고자 하는 주제 관련된 평점이나 회사를 확인하세요! ★★★



2) 에이전시 통한 섭외시


일단 믿을 수 있는 PM이라는 가정 하에 

1) 어느 회사에서 강사님 모셨었는지 확인

2) 교육대상자의 직무와 직급 확인 후 평점 체크(절대적인 숫자 말고 고객사 분위기 대비해서 몇 점 나왔는지 체크하셔야해요.)

3) 강사님의 강의 스타일(강의와 실습 비중, 실습은 어떤 내용인지, 대략적인 강의내용)

이 정도만 확실히 확인하시면 크게 실패는 없으실 거에요. 조금 집요하게 위 부분들 파다보면 아는 체 하는 건지 진짜 아는 건지 금방 나오거든요. 이 글을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이라면 인사관련 분들일테니 금세 사람을 읽으시겠죠? ㅎㅎ



조금 더 정리해서 보기 좋게 전달드리고 싶었는데 일상 글만 쓰다가 정보 전달 글을 쓰려니 부담스럽기도 하고 생각보다 글이 잘 안써지네요.

대한민국 기업 HRD 담당자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 이만 뿅~


다음 주제는 무엇을 써볼까요? ㅎㅎ HRD 내용에 한 해 열린 공간이니 자유로운 의견 환영합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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