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분위기좋은 고기집 열

회식 겸 고기집에 갔다.. 블로그를 한동안 관리하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블로그 이야기를 하다보니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삼겹살 목살 14000원
이데리코(뭔지 잘 모르지만 한정수량인 고기) 18000원

강남역 분위기좋은 고기집 열의 삼겹살
14000원..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 1인분으론 부족하실듯
하지만 고기가 맛있고 잘생긴 알바생이 다 구워줘서 굉장히 편하다.

분위기좋은 고기집 열
저렇게 뚱뚱이 버섯도 올려주고.. 마늘도 구워주고 온갖 맛있는 것들을 어떡하면 더 맛있게 고기랑 먹는지 세팅해준다 :-)
더불어 키큰 알바생이 다 구워주는데 여기 알바 조건이 180cm이상인듯; 두번째 오는건데 다 진짜 크다..

강남역 콜키지프리 고기집 열
사실 여기에 온 주목적은 콜키지프리란 것~
여러가지 따져보았을 때 와인 두병 이상 마셔야 본전 뽑는 것 같다. 전에는 두병마시고 오늘은 한병. 아픈 사람들 있어서 한병만 ㅜ.. 술 좋아하는데 나부터 아프니 뭘 마실 수가 있나 핑..

강남역 분위기좋은 콜키지프리 고기집 열
냠냠 고기먹는 중 맛있다.
요즘 자꾸 허겁지겁 먹는데 ㅜㅜ 느리게 먹는 습관 좀 들여야겠다. 생전 없던 습관이 대체 왜..?
고기랑 와사비랑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알싸해서 왕맛있다!

대략 분위기는 이러함!
수요일에는 예약안하면 자리가 없대요~
당일예약 불가!
아주 조용하진 않지만 조명이 어둡고해서 와인 마시기에 좋아요.

소개팅으로는 소음이 없는게 아니라서 비추요~ :-)

글 자주 써야지...!

그럼 안녕!♡

연초에 여러가지 목표나 계획을 세우곤 하는데 올해는 차일피일 미루다가 올해의 마지막 달이 되버렸다.

오늘은 금, 토 음주로 인해 하루종일 늘어져있다가 차가 또 방전될까봐 스타필드에 다녀왔담..!

산책이나 하려고 했는데 왕창 쇼핑해버림;


1. 일기장

일기장의 마지막 장을 채우고 일기장 사기를 미루고 있었는데 겸사겸사 샀다.

이것저것 한참 고르다가 시간이 지나도 겉표지가 많이 상하지 않을 것 같은 애로 샀음.

take a look...

might i be your new favorite book?


귀여운 문구다ㅎㅋ

앞으로 10년은 어떤 내용으로 채워나가게 될까.



2. 겨울 옷들

고객사 미팅갈 때는 코트를 입어야해서 안에 이너로 입는 라이트 다운을 샀다.

이제 좀 덜 춥겠지 ㅠㅠ..?

기본 목폴라도 사고 치마도 사고 구두도 샀다.

특히 구두가 편해서 아주 마음에 든다! 호에


하남 스타필드 대형 트리

코엑스에 있는 대형 트리는 주변이 어두워서 사진이 잘 나오진 않는데 하남은 주변이 밝아서 사진 이뿌게 나옴!


메가박스 행사하러 아나운서 장성규가 와있었다.

실제로 보고 싶었는데 봐서 싱기했움 ㅎㅎ;


한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지 않은듯..

그릇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깨어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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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카지노 임페리얼팰리스호텔
약 4개월만에 다시 찾은 사이판..
좀 길게 있으려했는데 몰아치듯 이틀 다이빙하고 집으로 향한다.

지난 여름에는 엄마랑 온 여행이라 사이판카지노에서 갬블을 못했는데 이번에는 해보기로!

사이판카지노는 몇 군데 안되는데 지난 번에 가봤던 사이판 임페리얼팰리스가 화려해서 거기로 갔다.
같이간 칭구는 슬롯머신도 중국풍이고 내부 인테리어도 중국같다고 했다.

사이판카지노에서 처음에는 슬롯머신을 했는데 15배 2번 터져서 10불로 30불까지 만들었다 ㅎㅎ

칭구가 카지노에서 딴 돈은 다 쓰고가야 미련이 없다고 했는데 왠지 나는 조금이라도 번 돈을 가져가고 싶었다...

슬롯머신만 하다보니 30불은 금세 다 쓰고.. 블랙잭을 전부터 하고 싶어서 사이판카지노에서 블랙잭을 한참 구경했다.
전에도 한시간 정도 사이판카지노에서 블랙잭 구경했던 기억이 났다...

쫄보라 계속 못하고 있다가 35불로 시작..
그냥 게임 테이블에서 현금주면 칩으로 바로 바꾸어준다.

7개로 시작!

처음 패부터 21나와서 칩받고
이후로 연속 4번 이겨서 재미있었는데..
내 마음 속 기준은 시작한 돈보다 많이벌면 그만하자여서 45불 번 시점에서 바로 끝.
거의 5분? 만에 판에서 나가버림ㅋㅋㅋㅋㅋ

옆에 일본인 아저씨가 쿨하다고 따봉을 들어줬다 ^^....
나는 적건 크건 돈을 잃으면 기분이 안좋기 때문에 금방 털길 잘한듯ㅋㅋㅋㅋ

당분간 카지노 갈 일 없겠지만..
사이판카지노에서의 경험은 재미있었당 흫히히힣

다음에는 좀 여유롭게와서 놀아야지
사이판카지노 중 임패리얼 팰리스가 승률때문에 인기가 없다던데 8~1시 사이에는 여전히 사람이 많았당! ㅎ.ㅎ

그럼 안녕!
일요일....!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인턴에게 영상편집하는 법을 알려주기로 해서 만났다. 고터에서 보려했는데 도저히 작업할만한 장소가 안나와서 예술의 전당으로 이동했다.

겉으로는 약간 차가워보여서 고민했는데
웬걸 베이커리랑 음료가 맛있고 구석구석 고객을 배려한 모습이 엿보였다..

예술의전당카페 프리퍼의 주 메뉴는 베리크로아상인데 기회되면 인절미 티라미수도 먹어보고 싶다.

처음에는 뭔지 모르고 넘겼는데 예술의전당카페 프리퍼에서는 이렇게 라떼아트 기계 리플을 사용한다.

결과물이 이렇게 귀여운 무민이다 ㅜㅜ
예술의전당카페 프리퍼에서 진짜 무민이보고 감동했다..!

카페 프리퍼 금액은 4~6천원 선..

근처에 있는 예술의전당카페에 비해 굉장히 모던한 느낌

이건 그냥 입술 찍힌 게 예뻐서 찍음

예술의전당카페 프리퍼는 내부는 널찍하고 콘센트도 여기저기 있어서 작업하기에도 나쁘지않다.. 사람 별로 없었는데 나갈 때 쯤 공연이 끝난 건지 자리 거의 다 찼었다..

맛있는 베이커리와 커피를 원한다면
카페 프리퍼로...!^.^*


서면에 있는 부산비즈니스호텔에 갔습니다~
대구출장이지만 힐링 차 부산 먼저 들렀어요.

부산비즈니스호텔이래서 부산에 있는 어느 비즈니스 호텔인 줄 알았는데
이름 자체가 부산비즈니스호텔이었어요;

홈페이지로 본 것보다 깔끔하고 쾌적해요.
저희는 트윈룸이었고 욕조도 적당해서 아침부터 거품목욕하고 하루 시작했어요.

제가 예매한 게 아니라 잘 모르지만
부산비즈니스호텔 깔끔해서 좋았답니다. 평일에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그리 비싸진 않을거예요.

서면 중심에 있어서 관광하기에도 좋아요. 택시도 많고..

그럼 부산비즈니스호텔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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