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서 당분간 을지로 라이프다.
언제나 믿고 맡겨주는 고객들에게는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
멋진 결과로 보답해야지.

샤브샤브를 먹자고해서 담백한 육수의 샤브인줄 알았는데 등촌칼국수 스타일의 버섯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

사진을 안찍었는데
칼국수랑 죽까지 나오는 훌륭한 구성
정보를 제공하고 싶은데 상호가 기억이 안난다....
을지로입구역 1번에서 나오면 소쇼룸이 있는 건물 2층이다.

원래 주종목은 고기인듯..?
장어도 팔고.. 좀 번잡스러운 가게긴한데
점심 때는 이 런치세트 덕에 바글바글함..

12시20분쯤 가면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다.
양도 모자르지 않아서
또 갈거임 찜콩

을지로의 풍경

아주 풍족하진 않고
신경 거슬리는 일도 있지만
나를 믿으며
한 걸음씩 전진하기



저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어요.

티스토리가 생각보다 빨리 빛을 보지 못해서 

요 블로그를 살릴까 말까 매우 고민이 되네요 ㅠ.ㅠ...




미팅이 있어 강남으로...
8시30분까지 강남은 보통 빡센게 아니다...
그래도 올 한해 잠은 아쉽지않게 많이 잤음.

리리대표님과 함께 점심식사
추천받은 마라탕 집에 왔다.


매운맛
1-4단계 조절 가능

가격 마라탕 100g / 1500원
마라샹궈 100g / 3000원

마라탕은 국물
마라샹궈는 볶아주는거


줄서서 먹는다길래 11시20분에 호다닥내려감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의 단순한 메뉴구성....

강남역 마라탕 마라샹궈
다행이 11시30분 전에는 여유자리가 있다.
근데 무슨 여기는 손님오면 자리안내해주고 어떻게 주문하고 먹는건지 아무것도 안알랴줌...
자리 잡으면 알아서 샐러드바처럼 되어있는 곳에 가서 알아서 먹고 싶은거 퍼서
알아서 계산하면 되는 시스템

강남역라공방마라탕

소스도 알아서 머겅~^^
난 인생 첫 마라탕이었기 때문에 어떤 소스가 맛있는지 이런거 모름.
심지어 중간에 있는 액체는 국자 헹구는 용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무슨 소스였다;

강남역 마라탕 라공방 마라샹궈
나 빼고 다들 알아서 잘 먹는 느낌^.^
100g/1500원만 보고 막 펐는데
꼬치는 한개에 1000원임.

막 푸다보면 생각보다 양이 많기때문에 좀 모자라겠는데? 에서 멈출 것을 권장한다.
나는 욕심내서 치즈떡 6개 넣었는데 4개인가 먹었고... 양고기 200g(3000원) 넣었는데 고기도 남김.
생각보다 양이 많다....

요게 2만원 정도?
밥은 셀프로 갖다머겅.....;

아무것도 안내해주지 않는 야속한 마라탕집..마라탕 입문으로는 넘 알아서해야되서....
마라탕 전문가인 친구를 따라가거나 하면 좋을듯

우리는 둘다 마라탕이 처음이라 눈칫밥으로 먹었다..

싸게 먹으면 마라탕 6천원에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듯!

11시30분 - 12시 30분까지 붐비니 이때만 피하면 줄서지않아도 될듯하다.

다음에는 근처에 있는 희래식당을 가볼 예정
일하다가 머리가 ㄴㅓ무 아파서 맥주한잔한다는게 ...... 간장새우를 먹으러 갔다.
나는 새우는 별로고 방어를 좋아함. 다시 방어철이라 행복

마침 대방어를 잡았드아!
7시도 안됐는데 벌써 자리가 차기 시작했다.

힣 대방어

양이 그리 많지않아서 반주로 마시고 하려면 인당 3만원은 넘게 쓸듯..

강남역 방어
사람들 대부분 방어랑 간장새우 시켜먹는다.

냐~~~~~~~너무 맛난 방어

기본 상차림이고 묵은지랑 방어 조합
최고.

2차는 노가리갔는데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다 가서 죠아뜸.

다시 해독시작..ㅠ...삥
여름부터 꾸준히 다니는 화이트바
언니들과 밤마실다녀왔습니다.

칵테일 2.2~2.8만원
커버차지 없음
1시까지 블랙잭 할 수 있어용
주차는 발렛 2천원인가..
그렇습니다.

1차 와인 2차 샴페인 3차 칵테일...
추웠지만 신디언니 차 덕분에 편하게 움직여싸용♡

청담 칵테일바
이제 자주가서 매니저님이 알아서 잘 만들어쥬세요
맨하탄 리퀴르 많이 넣어서...

청담 칵테일바 화이트바
여기는 사실 gin이 주 메뉴인데
저는 아직 초초초초입문자

청담 칵테일바 화이트바
중간에 초콜릿을 주셨는데 오른쪽 초콜릿 속에는 위스키가 들어있어요. 설명해주셨는데 까먹었어요 ㅠ.ㅠ 달달하니 냠냠

화이트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블랙잭
이번에도 신나게 가지고 놀아찌용
오늘은 트리플세븐나와서 진짜 헉!해버렸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장대표님도 진짜 드문 케이스라고 했습니다.
제가 행운을 쓴걸까요?
아님 오는걸까요.

자꾸 블로그에 시비거는 사람이 있는걸보니
행운이 오려고 액땜하나봐용🤣


수매니저님과 수다떨다가
놀다가 얌전히 집으로 복귀
몸은 좀 피로하지만 언니들과 즐거운 주말이었어요🤗

이번주도 즐거운 일 가득할거같아요 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