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직접 기획, 운영,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을 게시하는 HRD컨설턴트의 개인적인 공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스칼리입니다.

하계 휴가도 다녀오고 또 9월부터 출장이 많아 그간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일은 납기가 정해져있으니까 어떻게든 마무리를 짓는데 포스팅은 납기..라 하면 제가 정하는 거다보니 꾸준히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다른 시간을 줄여 해보려해요 ㅎ.ㅎ


오늘은 작년과 올해 제가 가장 애정하는 프로그램인 팀 단위 소통워크샵 리뷰를 하려 합니다.

제작년부터 교육 트렌드 중 하나가 "팀 단위 워크샵"이에요.

팀의 시너지, 성과향상, 협업 도모, 소통증진을 위해 가장 업무를 긴밀하게 함께 하는 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외부 전문가와 함께 4~8시간 정도 워크샵을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기존에 팀 자체적으로 볼링, 미술관, 맛집 탐방 등의 외부활동을 진행해온 조직들도 많이 있겠지만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만으로는 긁어지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팀의 강점, 팀원의 성향, 서로의 마음을 읽어보는 소통시간이으로 구성된 "팀 소통워크샵"이라는 과정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팀 소통워크샵은 팀의 직무상 특성과 팀 내 이슈에 따라

 보드게임부터 미션게임, 타로카드 등 여러가지 교구를 활용해서 설계하는데요.

오늘은 "타로카드"를 이용한 팀 소통 워크샵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조직개발/팀 소통워크샵/팀 시너지워크샵 현장


타로카드를 이용해 팀원들 간 서로 마음을 읽어주고 우리 팀에 대한 스토리도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타로카드를 기업교육에 활용한다고? 저도 처음에는 굉장히 의아했었는데요. 

담당자 분들께 타로카드를 어떻게 활용하는 지 보여드리고 또 마음을 읽어드리면 금세 타로카드를 소통교구로 활용하는 데 빠져들곤 하셔요.. 

그래서 저는 미팅 다닐 때 타로카드를 항상 들고 다닌답니다... :-)

또 HRD담당자 분들의 마음을 잘 읽어드리기 위해서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팀 시너지워크샵 /팀 워크샵 프로그램/팀 소통워크숍


타인의 이야기는 듣고 자신의 이야기는 할 수 있어 몰입도가 높은 팀 소통워크숍 프로그램입니다.


팀 시너지워크숍 / 팀 워크숍


서로의 마음을 잘 읽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서서 진행해주시는 교육생 분..

"내 마음을 읽어줘!"


팀 조직활성화/ 워크숍 프로그램 / 팀소통워크숍 / 팀소통워크샵


개인의 소통을 넘어 팀의 소통을 위해 서로 평소 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굉장히 부드럽게 나누어 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직개발 워크숍 / 팀 워크숍 / 갈등관리 / 기업교육 / 팀 조직활성화

마무리는 전문가(제가 타로 전문가는 아닙니다!)분께서 현재 상황과 장애물, 극복 Tip을 정리하며 "그냥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끝나지 않도록 마무리 지어 주십니다.



1. 재미 있고 2. 새로우며 3. 소통할 수 있는데 4. 팀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까지 깨달을 수 있는 

팀 소통 워크숍 프로그램, 소통이 필요한 우리 팀! 친해질 기회가 없었던 우리 팀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실제 현장에서 나온 리얼 후기"


팀원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 G사 과장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자연스레 꺼내놓을 수 있었다. - A사 차장

팀 인원이 많아 서로 알아갈 기회가 없었는데 짧은 시간동안 많이 친해진 것 같다.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 

- H사 대리



 문의는 

nrpm@the-roi.co.kr 혹은 010-95사사-8일8일

편히 연락주세요! 



내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비가 필요한 시기...

방부터 정리하고 있어요. 버릴 옷가지들과 책들이 참 많네요.

11월은 조금 더 상쾌하게 시작하길 바랍니다 ㅎㅎ

잘 먹고다녔는데 포스팅은 미뤄두었던.. 스칼리입니다.
2키로 정도 붙은 살이 좀처럼 빠지지않네요.
당연한 것이... 53키로를 유지할 때는 항상 배고팠습니다^^...~ 요즘은 배가 부르고요 ㅋㅋㅋㅋ

무튼 긴장했던 미팅 후 말차갸또도 먹고 이내 출출해져서 샤브샤브를 먹으러 신논현역 만뽀스키야키에 갔어요.
1인 스키야키 1인 샤브샤브가 주 메뉴입니다.

1인 샤브샤브는 롯데월드타워에도 있는데 가격대가 만원 초중반이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학교다닐 때 처음 접한 1인 샤브는 압구정샤브라는 곳이었어요.
보통 샤브샤브가 2인부터 팔다보니 함께할 친구가 없음 먹기 쉽지않았네요 ㅎㅎ
무튼 만뽀스키야키는 스키야키가 주 메뉴인듯하나 저는 국물이 먹고싶어 샤브샤브를 시켰어요.

신논현 만뽀스키야키는
좌석이 1인 전용 좌석(벽보는 구조)
여러명이 먹는 좌석 이렇게 있어요.
1인 전용좌석이 좋긴한데 아쉬운 건..
벽에 볼거리를 붙이면 어떨까? 생각해요.
1인 식객들이 밥먹으면서 휴대폰만 보는게 아니라 매장의 특징이나.. 음식의 특색을 알 수 있도록요..

단호박, 애기만두, 각종 샤브야채가 있어요.
속에 안보이지만 유부도 있고 나중에 죽해먹을 수 있는 오니기리도 있습니다.
아담하지만 다 들어있어요.

신논현 만뽀스키야키 메뉴는 점심 9900원 저녁 10900원입니다.
안주거리도 있고 술도 있어요..
오차즈케 팔길래 먹으려했는데 넘 배불러요.

냉동고기지만 부스러지는 고기가 없었어요. 고기 상태가 좋아요.

요건.. 신논현 만뽀스키야키에서 제가 먹고 반해버린 양배추..
원래도 양배추 좋아하는데요. 된장에 마요네즈를 섞어서 짜고 고소해서 두그릇 순삭;;;;;
어떻게 된장에 마요를 섞었을까요? 진짜 너무 맛나요.


다...증맬루...다아 먹었어요.
푸드코트가 들어서는 것 같은데.. 공사 다 끝나면 또 가보려고요. 신논현 근처 회사면 점심 이쪽에서 먹어보는 것도 추천이에용.

담에는 사케..한잔 하면서 ㅎㅎ?
라는 생각이 들지만 ㅠㅠ 제가 금주령내렸네요 힝
그럼 안녕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그간 놀고 일하느라 바빴어요.


10월도 바빠질테지만 아주 약간 여유있는 오늘을 틈타서 지난 여름 다녀왔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냅사진 후기를 남겨볼게요.

일단 스페인에 한국인 관광객 유입이 꽃보다할배를 기점으로 엄청나게 늘기 시작하면서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세비야 등 스냅 업체들도 함께 수가 늘었답니다.


보통 바르셀로나, 세비야에서 많이 찍고 마드리드보다는 톨레도에서 많이 찍는 듯해요.

저는 기념으로 혼자 찍는 거였어요 ^^


인스타그램 통해서 스페인 스냅 사진 느낌, 보정 느낌, 위치, 이미 찍은 사람들의 표정 등..

여러가지를 보았어요.


몇군데 대표적인 곳이 있는데 제가 좋았던 곳은

1. 프로젝트미 (제가 찍은 곳) - 미니 싱글 스냅 : 원본 제공, 보정본 15장

http://www.projectme.co.kr/pages-about/

- 싱글 미니 스냅은 1시간 촬영에  15~17만원 정도

- 보통 2시간 이상 촬영을 권장하는게 카메라 앞에 서는게 어색한 사람들은 1시간 정도 찍어야 표정이나 몸이 좀 풀립니다.

저는 평소 사진찍히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프로필은 매년 찍어서 1시간 미니 스냅으로 했고 결론적으로는 잘한 선택이었어요.

- 예약금 5만원 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 작가님 재밌게 풀어주시고 1시간 미니 싱글 같지 않게 여러 스팟에서 스페인의 느낌을 잘 담아서 찍어주셨답니다. 저는 1시간 동안 거의 200장 정도 찍었네요.... 

- 커플로 가시면 보통 2시간 정도부터 시작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2. 개리포토 (인스타그램 연락)

- 여기는 예약했다가 작가님 사정으로 못갔어요.. 톨레도 언덕에서 찍는게 너무 환상적이더라고요. 다음에 또 스페인에 가게된다면 꼭 톨레도에서 사진을...

- 예약금 7만원 정도였고 20~30선에 2시간 기준이었어요. 프로젝트 미처럼 1시간 스냅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어요.


3. 현지 스냅

에어비앤비에서 현지 스냅이 많이 올라오는데 살면서 처음 스냅찍어보는 거고 결과물이 잘 안나와도 그냥 사진작가가 좋은 카메라로 찍어주는게 좋다라고 하시는 분들만 추천입니다.

- 그룹으로 같이 다니고 5~10만원 선인거 같아요. 좀 더 돈주고 찍는게 낫지 않을까요..하하... 무엇보다 스냅은 보정도 참 중요한데 현지 스냅은 보정 보통 잘 안해줘요..


그럼 제 보정본 보실까요.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냅 촬영 시작하자마자 찍은 사진이에요.

목말라서 먹던 음료 들고 찍었어요 핳ㅎㅎ

제가 보정을 얼굴 너무 뾰족하게 말고 몸도 너무 마르게 보정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는 저 답게 나온 사진이 좋아요 ㅎㅎ

조그마한 분수 앞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로젝트미 스냅입니다..

엄청 예뻐보이지만 시궁창 냄새났어요 솔직히 ^^

밝게 웃는 모습이 나와서 넘 기분이 좋아요.

신발은 소다 신발인데 엄청 편한데 밑창이 자꾸 뜯어지더라고요^^ 17만원주고 샀는데 자꾸 그럴거니..신발아...

자세히 보시면 제 가방에 자물쇠 달려있어요. 감쪽같죠?ㅎㅎㅎㅎㅎㅎ

포트벨 항구 가는길에 찍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냅입니다.

횡단보도 건너고 있어요 ㅎㅎㅎ

실제 자동차들 움직입니다. 왼쪽에 어떤 사람은 타고 있네요;


더 받았지만 짧게 보여드려요. 포트벨 항구에서 거의 막판에 찍었어요.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냅 사진 리얼 후기입니다..


입국 얼마 남기지 않고 기존 업체가 안되어서 속상했는데 좋은 작가님 만나 즐겁게 진행했어요.

친절하고 결과물도 좋아서 추천 드립니다~


그럼 전 이만.. 종종 글 써보도록 할게요..^^



이태원은 거리가 좀 있다보니.. 주로 청담, 강남에서 놀곤하는데 1차를 홍대에서 하고 와서 이태원으로 넘어갔다.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바글거리는 이태원....요즘 가는 곳들 간단히 후기 작성해보려 한다.



1. 프로스트

구관이 명관, 20대 초반에서 40대 초반까지(진짜 있음) 평일에 가도 사람이 꽤 많고 주말에는 오후 9시부터 발 딛을 틈이 없다.

음료는 테이블 잡아서 바틀로 먹어도 되고 그냥 맥주나 칵테일을 간단히 시켜도 된다. 만원 초중반 정도고 그리 비싸진 않다.

빨리 가면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데 거의 자리 전쟁임... 

사람이 엄청 많은데 동물의 왕국처럼 다들 서로 스캔하느라 엄청 바쁘다. 그나마 디제이 앞에서는 춤추는 사람들이 있음.

주로 20대 초~30대 초까지 포진하고 있고 평일에는 퇴근하고 양복입고 오는 사람들도 꽤 많다.


2. 글램

프로스트 2층, 보통 프로스트 돌고 글램으로 올라가는 코스거나 글램에서 프로스트로 내려오는데 (이어지는 계단이 있음)

글램이 연령대가 더 높다. 40대 중반까지 본듯?

주말에는 테이블 잡는게 전쟁이라고 한다... 20만원? 정도면 테이블 잡을 수 있는 것 같다..

남자지인 말에 의하면 글램에서 괜찮은 여자(?)를 만날 수 있어서 클럽이나 헌팅술집보다 훨씬 낫다고 했음. (이 말의 사례는 승무원을 글램에서 만났었다고 함)

음료는 칵테일 12000원이었는데 더 올랐으려나.. 전에는 직원이 칵테일 무료로 주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안그런듯 ? 

다니다보면 봤던 애들 또 보는 경우도 꽤 있고 지인들을 만나기도 한다.


3. 데이앤나잇

글램 옆이 원래 클럽이었는데 라운지처럼 바뀌었다. 사람이 많진 않은데 쾌적하고 깔끔함. 어제 갔던 데 중에 데이앤나잇이 젤 나았다....

여자 파우더룸에 고데기가 있어서 여러모로 고객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티가 난 곳이었다.

노래는 그냥 노래를 틀어줌. 


4. 글로브라운지

디제이 수업을 진행했던 선생님이 있어서 요즘 종종 가는데 힙합 좋아하면 노래는 재미있는데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다.

피크 시간 때에도 그냥 적당히 있는듯? 그래서 좀 편하게 놀 사람들은 오히려 글로브라운지를 선호하는 듯하다.

입장료가 만원인가 있음. 발코니가 있어서 쉴 때 이태원 거리를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 클럽 무브

여기는 매직, 써클 등 이름이 계속 바뀌는데 엠디 통해서 게스트로 들어갈 수 있고 주말에는 사람이 많은 듯...

3년 전에 여기서 본 사람을 한달 전에도 보는 만남의 장소다.

깔끔하고 약간 재밌는 날 아닌 날 기복이 있는 곳. 


6. 이태원 메이드

청담 메이드가 깔끔해서 청메 다니다가 청메가 망해버려서..ㅠ...

이태원 메이드 오랜만에 갔는데 여기 사람이 너무 말도 안되게 많아서 놀기가 힘들다 ㅠ

어제는 노래마저 안터져서 멍-하니 있다가 왔음.

연령대는 20대 초중반이 많은 거 같고 ㅠㅠ 무브가 나은 것 같당.....


오랜만에 생일이라고 놀러나갔는데 요즘 무슨 일인지 연애고 이성이고 통 관심이 없어서 춤만 미친듯이 추다가 얌전히 해장하고 집에 갔음.

광복절이라고 태극기를 매고 온 사람도 있었다. 6월부터 8월까지 너무 열심히 놀아서 당분간 쉴 듯...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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