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카페 케이375(K375)
바다라떼를 파는 건대 카페 케이375입니다.
카페 앞에 어떤 수식어를 붙일까 약간 고민했는데 적절한 것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다 할 특징도 없고 조용하지도 않거든요 ㅠ..
그래도 바다라떼는 한번쯤 먹고 싶었는데 신선했어욥
건대 까페 케이375의 세트메뉴와 바다라떼에 대한 설명이 보입니다.
제주 귤로 만든 시럽이 들어간 라떼입니다. 오렌지비앙코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맛입니다.
귤인데 처음에 굴로 봐서 식겁했어요. 굴이 들어간 라ㄸ ㅔ? 으.. 생각만해도 비리군요.
저는 바다라떼 친구는 연유라떼를 시켰습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연유라떼를 스패니쉬라떼라고 부르는 곳도 있더라고요?ㅎㅎ
연유라떼가 스타벅스에서는 돌체라떼인데 관장라떼라고도 불립니다. 이유는.. 저거 먹으면 화장실 가게 됩니다 ㅎ;;
바다라떼는 보시는 것처럼 아래 파란시럽이 들어있어요. 저 시럽이름이 블루큐라소라는 시럽입니다. 칵테일에도 들어갑니다.
다른 곳에서는 김녕라떼라고도 부르네요. 특징은 찬 음료로 만들어야 저렇게 시럽-우유-커피 세가지 층이 생긴답니다.
갑자기 블로거 정신을 발휘해서 푸드메뉴를 찍어보았습니다. 맨 윗칸에는 생과일 음료를 어필하려고 전시해둔 오렌지가 보입니다.
저희 회사 주변에 있는 카페에서는 아예 바구니 속에 과일을 넣어놓고 생과일 주문하는 사람한테 주워서 달라고 합니다..대박이죠?
아래에는 치즈케이크와 티라미수가 눈에 띄는데요. 글씨체가 헤드라인체였나? 해서 안시켰어요. 또.. 음.. 그냥 평범한 케이크 같아 보였어요. 하하
사진 배치가 아주 중구난방인데요.
건대 케이375 카페 대략적인 메뉴 가격대.. 약간 높습니다.
이건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보습이에요.
총 3층으로 되어있고 지하1층, 1층, 2층입니다. 뭔가 이것저것 예쁜 아이템들이 많은데 align 되어있지 않아요;
다 중구난방? 샹들리에가 있는데 좀 앤티크한 커튼이 있고 그래요;;
좀 더 컨셉이 분명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약간 당황스러웠던게 친구랑 나란히 앉았는데 의자 높이가 다르더라고요. 약간 불편했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글쎄요. 타지역이라면 안가지만 건대니까 갈 수도 있겠네요 ㅎ;
그럼 전 20000
'Private Life > ea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욕자유여행(1) 뉴욕 3대 피자집 롬바르디스 피자(Lombardi's Pizza) (0) | 2017.02.08 |
---|---|
맛있고 간편한 친환경 샐러드 "샐러딩" (0) | 2017.02.06 |
성수 갤러리카페 레필로소피 (0) | 2017.01.23 |
성수 대림창고 갤러리 (0) | 2017.01.20 |
광장시장 자매육회 3호점 (0) | 2016.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