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를 접어서 다시 티스토리로 왔습니다.
일기도 다시 써야겠어요. 좋을 땐 좋지만
괴로울 때 마땅히 기댈 저의 지난 날들이 충분치 않네요.

오늘은 여러가지가 많이 겹쳐서 신경질이 잔뜩 났던 날이었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중간은 좋지 않은 기분들의 연속이었는데... 놀랍게도 오늘 많은 것들을 이루어 내며 기쁜 마무리 중입니다.

좋지 않은 기분 리프레시에 기여해준 두끼 떡볶이 혼밥 썰 풉니다.

배는 하나도 고프지않았지만
치즈떡볶이가 땡겨서 두끼라는 곳에 가보았어요.
포장마차 떡볶이에는 치즈가 없어서....!
브라더스 떡볶이 갔는데 이미 폐업했네요 ㅎ

무튼 종각 젊음의 거리 한가운데 위치한 두끼입니다.

치즈먹으러 왔어요.
치즈퐁듀랑 치즈어쩌구랑 눈꽃 치즈 중
전 당연히
치.즈.퐁.듀 💗 (4,000원)

너무 매장이 넓고 쾌적해서 놀랐어요;
보시는 것 처럼 깨끗하고 넓어요.
좀 당혹스러웠지만
혼밥러는 고고해야 본새가 나므로 저는 도도하게 걸어갔어요. (회사 후드입고)

쓰는 와중에 전회사 대표가 또 찌질하게 자기 아닌척 블로그에 시비털까봐 짜증이..
(아무래도 오늘은 신경질이 많은 날..)

종각 두끼..
시간제한 1시간
1인당 8,900원
치즈퐁듀 4,000원

혼자 왔더니 시간을 충분히 주셨으나
배도 안고프고 떡볶이는 금방 배가 불러서 많이 못먹었어요... 30~40분 정도 있다가 일어났습니다.

혼밥러라 주인아주머니께서 엄청 챙겨주셨어요.
혼밥 개이득bb

떡도 4종류정도 있고 튀김도 깔끔한 기름에 튀긴 맛이었습니다.
치즈떡인줄 알고 보라색 떡 많이 가져왔는데 고구마여서 고구마떡을 많이 먹었어요....
치즈 퐁듀는 반쪽만 다 먹고 나머지는 남겨서 환경부담금 내야겠다 싶었는데
통과해서 계산대로 슝!


카드긁고 나면 100원을 주시면서 두끼가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거라며 기부함에 동전을 넣는 퍼포먼스를 합니다.

CSR의 일환인가요~?

여튼 분식 혼자 먹으러가서 12,900원를 쓰는 것이 다소 사치스러울 수 있겠습니다만..
혼자 음식 먹기 싫은데 혼밥한 날에는 맛있게 배를 채우지 않으면 서글퍼 지곤 해서요.
잘 속을 달래주고 왔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진 않아서 자주가진 않겠지만..
뭐 내년에 갈 일이 있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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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있는 당신을 위한 All in ONE 레지던스"

지난 주 투어를 다녀오고나서 이 매력있는 공간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고민을 했어요.

 

무료로 제공되는 시리얼과 TEA(현미녹차 아니고 TWG 제품들이에요), 커피(원두도 맛있어요)

지하로 가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포케(샐러드 비슷한 건데 현미밥 등을 통해 건강한 한끼 식사로 제격이에요)

입주민만을 위한 GX 프로그램을 즐길거나 비어있을 경우 자유로운 운동이 가능한 피트니스 공간,,

대형 빨래는 따로 돌릴 수 있는 세탁실

카페처럼 이용할 수 있는 16층 라운지

전문 디자이너가 직접 고르고 선택한 다양한 컨셉의 룸,,

 

위 말들만 보아도 우와! 입이 뜨헉 벌어지실텐데요. 더 많은 서비스들이 있는데 아래에서 차근차근 설명드리려고해요.

정말 몸만 들어가면 되는 편리하고 취향있는 오피스텔을 제가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All in ONE 레지던스였어요.

지금부터 생생한 선정릉 오피스텔 라이프온투게더 투어후기 보여드릴게요.

 

고급진 외관입니다. 블랙 톤으로 깔끔하게 되어있고 

선정릉(분당, 9호선) 도보 3분

버스도 바로 앞에 내려서 교통편이 편리해요. 강남권이나 분당선에 직장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저는 녹사평에서 출발했는데 버스로 40분 가량 걸렸습니다~!

언제든지 투어하실 수 있게 매니저님들이 상주하고 계세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 얼마나 프리미엄인데?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프리미엄 이더라고요.

투어 문의는 010-7932-9907로 해주시면 되고 전화 안받으면 문자 보내시면 되어요.

 

"카페처럼 이용할 수 있는 16층 라운지"

#TWG TEA #시리얼 #수제맥주 #아메리카노 #어니스트스토어(무인편의점) #추가 세탁실 

 

사실 오피스텔 평수가 넓다고 해도 집은 쉬는 공간이기 때문에

공부하거나 일하거나 할 때는 보통 탁트인 근처 카페를 가곤 하잖아요.

근데 사실 마땅한 카페 찾기가 쉽지 않아요. 사람이 너무 많거나 노트북 작업하기에 콘센트가 부족하거나 해서요.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라이프온투게더에는 카페처럼 이용할 수 있는 16층 라운지가 있습니다.

 

입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어서 프라이빗하고 아래 보시는 것처럼 매우 감각적인 공간이에요.

보통 카페가서 커피마시면 5,000원은 들잖아요?

근데 여기서는 위에 해쉬태그에 있는 것들이 모두 무료!

여러분 시간도 비용인거 아시죠? 카페가려고 옷 차려입고 짐 들고 가는 시간이랑 한달 카페 값 합치면

한 달에 최소 10만원은 세이브 되는거더라고요... 

 

근데 여러분 이 모든게 100만원대 초반입니다....ㄷㄷㄷ

 

라이프온투게더 선정릉 어반스타일 레지던스

시리얼도 센스있게 두 종류예요.

미니오븐도 있어서 간단한 요리도 하실 수 있어요. 진짜 몸만 오시면 된답니다!

선정릉 오피스텔 : 입주민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치맥부터 피트니스 등, 알뜰하게 챙기면 이것도 월 10만원 이상이에요..... 

혼자 살면 외로울 때 있잖아요. 멀리갈 필요없이 같은 공간에 사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네트워킹할 수 있습니다. 관계에 목마른 현대인들의 욕구를 정말 잘 채워주는 서비스 인 거 같아요.

라이프온투게더 LIFE on 2.GATHER 16층 카페라운지

낮이라 역광인데도 이 정도 그림이 나와요.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도서들도 있고 쇼파들도 제가 직접 앉아보았는데 정말 편하더라고요. 제가 은근 이런 부분에 굉장히 까다로운 편인데 보기에만 좋은 공간이 아니라 정말 이용자들이 편하게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공간을 디자인한 게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편의점 갈 필요 없이 원하는 스낵을 간편하게! 

 

이것만으로도 프리미엄인데 이걸로 끝이 아니죠! 이제 시작입니다.

 

 

"취향있는 당신을 위한 몸만 들어오면 되는 방"

#올인원 #몸만들어와 #웰컴키트도 드려요 #침대 누워보고 반함 #테이블도 있어요 #진짜로 몸만 오세요 #프리미엄오피스텔

 

여러분들이 직접 거주해야하는 진짜 중요한 공간, 취향있는 룸들 보여드릴게요.

 

Room # 1. 따뜻한 느낌을 원한다면,,,여기로

강남 프리미엄 오피스텔 : 웰컴키트에는 샤워가운과 실내화가 있습니다. 갖고싶어...

저 상태 그대로 여러분들은 침구류(위생을 위해)만 들고 들어가시면 되어요.

와이파이, 티비, 세탁기, 개인 추가 수납공간까지 ! 실제 이용하는 공간은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놓았어요.

저 테이블 보자마자 입주할 뻔 했어요....ㄷㄷ

실평수 실용적으로 잘뽑아냈더라고요.

 

Room # 2. 좀 더 모던하고 여유있는 공간을 원한다면,,,여기로

여기는 라이프온투게더 복층인데 이미 SOLD OUT ... ㅠㅠ

역광이라 너무 안나왔네요 속상해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레지던스 LIFE on 2.GATHER 에서는 이런 소소한 부분까지 다 신경썼어요.

인테리어 정말 골치아프죠. 채광 잘드는 공간에 정말 여러분 몸만 들어가시면 됩니다!

 

티비가 아니라 공기청정기를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내가 쉬는 공간의 만족도에 따라 휴식의 질이 달라지는 거 자취하시는 분들 다 아실거예요!

 

보이시죠 ? 침실에 있는 조명까지,,, 상단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어요. 하악

이렇게 휴대폰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와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요.... 어쩜 어쩜....

조명도 깔끔. 이것 저것 눌러보지 말고 눈으로 보고 원하는 조명을 control 하세요..!

이게 바로 어반스타일 프리미엄 오피스텔 라이프온투게더입니다.

 

사진에서도 보셨겠지만 풀옵션(전자레인지, 세탁기, 침대, 쇼파 or 테이블, 에어컨, 공기청정기, TV, 와이파이)이에요.

그냥 풀 아니고 리얼 풀 풀 풀 풀 오브 풀! 블루투스 스피커, 침대 조명... 하나씩 구매하려면 다 돈이에요.

 

 

"루프탑도 있는건 몰랐지? 탁 트인 곳에서 내 삶의 질을 높이자"

#루프탑 #네트워킹 파티 #밤에는 뷰가 더 예뻐 #정원도 있고 #여기서 혼맥하기 딱좋아

 

처음에 금액을 보았을 때에는 근처보다 10~20만원 정도 가격대가 있어서

아무리 프리미엄이라 한들 ...?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투어를 하다보니 아,,, 실제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따져보면 근처 오피스텔보다 저렴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루프탑에서 완전 반해버렸는데요.

 

혼맥 좋아하는 제게 딱인 공간인 거 같아요.

 

 

다들 가끔 답답할 때 바람쐬고 싶잖아요. 도심을 걷자니 더 턱턱 막히는 느낌인데 이렇게 루프탑이 엘베만 타고 올라가면 있어서 삶의 퀄리티가 올라가겠다 싶었어요. 잠자는 공간이야 어느 정도 확보되면 되는데 이렇게 부가적인 공간이 있으니 체류하는 공간에 비해 삶의 만족도가 훨씬 올라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픈한 지 한달만에 입주가 70% 가까이 된 이유가 다 있었어...! 

 

 

"웰니스(Wellness) 시대에 건강도 잡는 프리미엄 레지던스"

#피트니스 #Knockout으로 스트레스 타파 #월 1회정도는 무료클래스도 열림 #아령도 있고 개인운동도 가능 #PT가능

바디챌린지에 제가 참가하고 있어서 먹는 것과 운동에 엄청난 관심이 있는데요.

100세 시대에 건강관리 정말 중요합니다.

프리미엄 레지던스인 만큼 피트니스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호텔급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제 다른 글들 보셔서 아시겠지만 저는 까칠한 편이고 특히 피트니스 센터의 경우 동네 헬스장부터 호텔까지 여러 군데를 다녀보았어요. 여기는 샤워룸부터 유저 중심으로 디자인되어 있는게 느껴졌고요. 

실상 기구를 통한 운동도 중요하지만 코어를 잡거나 전체 체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는 1~3kg 정도 되는 아령과 맨몸 운동으로 충분하답니다. 그래서 일부러 Knock out 이라는 복싱 비슷한 프로그램을 주력으로 운영하면서 

1. 스트레스 타파(저 검은 백을 글러브 끼고 때려버려요.)  2. 체력증진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게 설계했다는 게 느껴집니다. 

 

이 공간은 프로그램 시간 외에는 입주민들에게 개방되어있어요.

외부인이 오지 않으니 안전합니다.

 

"웰니스(Wellness) 시대에 건강도 잡는 포케/샐러드 레스토랑"

#포케 #샐러드 #건강하게 먹자

이 공간은 외부인들에게도 공개되어 있지만 좌석수도 여유가 있고 입주민은 10%할인도 되어서 메리트가 있는 거 같아요. 건강한 스무디도 먹을 수 있고 샐러드나 포케도 먹을 수 있어요.

오픈 키친으로 재료도 청결하고 가격대는 8천원대로 합리적이에요.

 

피트니스하고 건강하게 한 끼 채우면 몸도 가볍고 몸이 가벼우면 일도 더 잘되고 일이 잘되면 내 개인시간이 더 많아지겠죠. 단순히 금액만 생각할 게 아니라 이제 직장인, 사업가들은 내 시간에 대한 비용과 가치를 생각하며 삶의 공간도 만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내가 사는 건물에 이렇게 깔끔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정말 가치있는 거 같아요.

 

 

"이게 끝이 아닌데 글이 길어지네..?"

 

 

여러분들의 가치있고 고퀄리티 삶을 위해 여러 제휴서비스들도 있고, 잘만 이용한다면 정말 내 삶의 질이 올라갈 수 있어요. 자취하는 사람으로서 제휴 서비스들 꼼꼼히 훑어 봤는데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1. 넉아웃 30% 할인 (합리적인 금액이에요)

2. 쏘카 15% 할인 : 급하게 이동하기에 딱 좋아요

3. 키친서울 10% 할인 : 요리해먹기 귀찮은 저같은 사람에게 최고예요

 

요정도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이외 서비스들도 정말 혼자사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총평을 하자면.."

100만원 대 레지던스, 오피스텔? 하면 기대하는 부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저 또한 투어가면서 여러 기대를 했는데요.

처음에는 평수랑 가격만 보고 "앗 너무 비싸지 않아?" 했었는데 투어가 끝나고나서는 "아,,언제 들어가지"란 생각이 들어라고요. 

 

정리하자면 라이프온투게더의 주요 메리트는

1. 몸만 들어가면 된다. 여러분들 침대 하나만 사도 용달비가 10만원이 넘어요. 서울에서 자취하는 사람들 중 특히 회사다니는 사람들은 짐이 최소화인게 제일인데 다 준비되어 있고 몸만 들어가면 된다는게 제일 큰 장점이었어요.

 

2. 요즘 흉흉한데,, 보안 최고

입주민 전용카드로 메인 도어를 여닫기 때문에 보안이 최고랍니다.

 

3. 라운지와 루프탑

오피스텔에서 마저 채워지지 않는 것들을 한 건물에서 무료로 해결할 수 있다는 거!

 

 

요것들만 대략 돈으로 환산해도 20만원이 넘어요.

 

 

사는 공간이 주는 만족감이 내 삶의 만족도와 직결됩니다.

사는 공간에서 만족되는 요소들이 많으면 업무 생산성이 높아져요....!

단순 달달이 나가는 금액을 보지마시고 내 삶과 사는 공간을 비교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투어는 무료니 직접 체험해보시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오픈 프로모션 중이니 놓치지 마시고요!!

 

 

투어문의 전화/문자 가능  010-7932-9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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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탱구리💖

뚝섬에서 도보 3분

 

공유오피스 국대 최다 지점을 보유한 패스트파이브에서 머무른 지 벌써 1년 6개월이나 지났습니다.

2015년 5월 처음 오픈했는데 벌써 17개 지점이나 생겼다고 하네요..

제가 머무른 지점은 강남점과 을지로점 두군데지만 서울 곳곳에 있는 고객사를 만나는 게 저의 일이다보니

성수점, 신논현점, 강남2~3호점, 삼성 1~2호점 등 정말 많은 곳의 패스트파이브를 경험해보았어요.

 

새로운 호점이 나올 때마다 이전에 나왔던 공간적 불편함,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불편함들을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win win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놀랍습니다.

 

급속도로 성장해 나가는 사업일 수록 고객의 소리를 듣기 어렵거나 성장의 정체가 있을 수 있는데 빠르게 패스트파이브가 호점을 늘려나가고 공실 없이 공간을 운영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패스트파이브 서울숲 투어하면서 제가 인상깊었던 것들 위주로 먼저 나열해볼까 해요.

조금 찾아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다른 공유오피스들과 달리 패스트파이브는 초역세권(역 도보 0~5분이내) 프라임 빌딩들에 있기 때문에 건물관리가 매우 잘 되어 있고 건물 이용 또한 편리하답니다. 

보통 10층 이상이거나 건물자체 규모가 큰 빌딩들에 있다보니 24시간 보안인 부분,, 정말 최고!

 

 

제가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에서 인상깊었던 부분들 차근차근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생각하는 타 지점과 차별화된 서울숲 패스트파이브 키워드는 아래와 같아요

#120평라운지 #어니스트편의점(feat.아이스크림)#프라이빗트레이닝 단돈 33,000원 #마더스룸(feat.모유수유+휴식) #블루보틀은 덤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공간에서 최대의 업무 생산성 발휘하기 딱 좋은 메인 라운지

메인라운지가 무려 120평,,! 들어가자마다 뜨헉했어요. 을지로점도 라운지가 굉장히 잘되어있는 편인데 서울숲점은 정말 넓고 천장도 넓더라고요. 어느 한 군데 신경을 안쓴 부분이 없어서 정말 감탄 또 감탄,,,,

매니저님이 3~4분 정도 상주하신답니다. 환한 웃음으로 마주해주시는 매니저님들! ㅎ.ㅎ

 

기본적으로 시리얼, 맥주, 머신에서 나오는 고급 커피, 우유가 제공되지만 입이 심심할 때 언제든 지 먹을 수 있도록 무인편의점(어니스트스토어)이 운영되고 있답니다. 무인편의점이라 그냥 가져가면 어떡하나요 했더니 ! 

멤버들이 주 이용자기 때문에 실제 없어지는 비율은 5%도 안된다고 해요. 

2층부터 12층까지의 멤버들이 메인라운지를 이용할텐데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패스트파이브,,,

짜란~ 서울숲 지점에서는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대요. 맛있겠다,,,이제 슬슬 더워지는데 ㅠㅠ..,,

2층부터 12층까지 여러 층이 있다보니 층별로도 분류해서 편하게 우편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또! 개선을 하셨더라고요~ 패스트파이브가 젊은 조직이다보니 정말 애자일하게 움직이는 거 같아요.

 

 

제가 완전 반한 공간인데요,, 2층에는 프라이빗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짐티도 피트니스 스타트업 짐티도 들어와있어요. 가격대도 1회에 33,000원,, 요거 때문에 저 진지하게 서울숲점 내년에 이동해볼까 고민중이에요,,,

업무가 많아질 수록 체력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데 건물 내에서 집중해서 운동할 수 있다는거 정말 큰 메리트예요.

지치면 테라스에서 성수동의 하늘을 바라보며 리프레시도 할 수 있어요.

테라스 뿐 아니라 패스트파이브는 너무 좋은게 4인에서 60인까지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26개의 미팅룸이 있어서 원하실 때 다양한 스타일의 공간에서 고객을 마주할 수 있답니다. 

미팅룸 또한 굉장히 감각적이라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회사에 대해 갖는 이미지가 굉장히 세련되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을지로도 깔끔하고 좋은데 ,,, 아 글쎄 서울숲은 더 좋더라고요,,,, 

 

층마다 조금 다른 컨셉으로 층 별 라운지가 구성되어있는데 저 아래에 콘센트보이시나요?

패스트파이브에서는 어느 공간이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을 배려해놓았답니다.

길어지는 통화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편안한 폰부스도 마련되어있어요. 방음 짱짱!

 

실제보다 너무 예쁘고 깔끔한게 안담겨서 아쉬워요, 층 별 라운지도 있어서 굉장히 편하게 원하는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특히 원두가 맛있어요 여기는 ㅎㅎㅎㅎㅎㅎ 패파 입주하고나서 커피값 한 달에 5만원 이상 줄인거 실화,,?

그리고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은 일회용품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대신 유리컵을 매니저님들이 식기세척기에 돌려주신다고해요. 이렇게 편할 수가,,,,

 

"넌 일만 해. 우리가 최고의 생산성을 뽑아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줄게"

딱 이 느낌..!

다른 층 폰부스와 라운지입니다. 저처럼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밖에 나갈 필요없이 다른 층가서 일하면 되지요~

회의실 깔끔! 폰으로 미러링도 되어서 전 가끔 저녁에 여기서 유투브 보면서 일해요!ㅎㅎ

말해 뭐해.. 언뜻봐도 세련되고 널찍하고 일하다가 지치면 잠시 나와서 멍때리고 사무실이 답답하게 느껴지면 노트북 가지고 와서 일하고 ,,, 

제가 느끼는 패스트파이브 최장점 중 하나가 프린트 무제한이라는거! 

종이값이 1년으로 따지면 만만치 않아요~ 흑백프린트 무제한이고 속도도 무척 빨라요! 스캔속도도 빠르고

기본적인 문구용품(스테이플러, 클립, 칼, 가위)는 또 다 비치되어있다는거,,,

요 지점은 서류봉투도 있더라고요? 서류 보낼일 많이 없는 회사에서는 패스트파이브 봉투에 폼텍으로 우리 회사로고 뽑아서 쓰면 되죠,,,, 

 

프린트는 참고로 A3도 가능하답니다!

아..공유오피스 서울숲 패스트파이브 훌륭합니다. 인주랑 포스트잇도 생겼네요! 와우

작품이 예뻐서 물어보니 서울최대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공간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작품이래요..

너무 아름다웠어,,

화장실도 청결 깔끔 그 자체! 19년도 5월에 오픈한 최신지점이 괜히 최신 지점이 아니야,,,,변기도 청결한데,,, 속은 차마 못찍었어용,,

요기는 서울숲 사무실 쇼룸이었는데 입주가 벌써 결정이 나서 정리중이었어요.

보통 공유오피스라고 하면 규모가 작은 회사만 입주하는 걸로 아시는데 100인 규모까지도 수용가능하기 때문에 급성장한 스타트업이 들어오기 딱! 

 

요즘 접근성 좋고 관리 잘되고 네트워킹까지 자연스레 되는 공간 찾기 정말 쉽지 않잖아요.

특히 프라임 빌딩 들어가는 건 쉽사리 엄두도 안나는데 그 모든 것을 해줍니다..패스트파이브가요...!

또 서울숲점은 워킹맘을 위한 수유, 휴식공간이 따로 있다고해요. 마더스룸,.,. 전 미혼이지만 요즘 30대 중반쯤 스타트업 대표님들이나 육아휴직 후 업무 복귀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거 같아요.

 

라운지가 너무 좋았어서 조금 더 보여드릴게요~!

120평에 어떤게 있나 궁금하셨죠?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에는 다양한 컨셉의 공간이 라운지에 있어서 내 취향따라 입맛따라 노트북 들고 움직이기만 하면되어요!

 

궁금하거나 불편한 게 있으면 커뮤니티매니저님들에게 이야기하면 즉각적으로 대처해주신답니다.

혹시 입주한 타 회사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세요!

디자인회사라던가,, 네트워킹이 필요할 경우!

 

여러분들 요 공간들이 다 메인라운지에 있는 곳이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파 예쁜것도 중요하지만 편한게 중요한데 앉아보니 푹신푹신,,, 정말로 이용자들을 배려하는 패스트파이브의 모습이 느껴져서 입주자로서 뿌듯했어요.

 

채광이 들어와서 셀카도 잘나와요,,.,

깔끔하고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져서 찰칵,,,,

무선으로 휴대폰 충전까지 되는 메인라운지,,, 을지로점에도 해주세요 제발,,,

 

투어를 마치고 나오는데 메인라운지에 있는 맥주 한잔하고 싶더라고요,.,, 회사복귀해야해서 못마셨지만,,,

저녁에 야근하다가 한잔 마시면 꿀맛일 거 같아요. 맥주도 수제맥주 2종류라서 잘넘어간다구용,.,,,

평일에 근처 일하는 친구들이랑 메인라운지와서 맥주 마시면 친구들 다 입주하고 싶어한다구용,.,,!

 

 

서울에 총 16개 지점, 10,000명의 입주자, 1,000개의 업체가 멤버로 입주하고 있는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에는 2,000명이 입주하게 될 예정이라고 해요. (사전예약 문의도 엄청나다고 하네요)

 

 

사무실 계약을 위해 번거롭게 진행해야했던 행정절차, 건물 유지보수, 집기 관리, 인큐베이팅 등,,,,,

이제 직접하지 마세요.

 

 

진짜 한마디로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넌 일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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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를 접한 것은 2017년도 봄이었다.

대학생 때 친구들이 타로도 보고 사주도 보고 신점도 보고 하는 동안

나는 당췌 다른 사람들의 말에는 관심이 없어서 1~2번 정도 친구따라 어쩌다가 본 게 전부였다.

 

그러다 친하게 지내는 코치님을 통해 타로카드를 통한 워크숍 프로그램을 알게되었고

파일럿으로 한 번 내 타로카드를 통해 내 마음을 비춰보았다.

 

내가 처음 뽑은 내 마음, 탑 카드

몰려오는 프로젝트들에 지쳐있는 걸까?

아니면 신과 같이 높은 곳에 있고 싶었던 인간들의 욕심이 화를 부른걸까?

언뜻 봐도 딱히 좋게는 보이지 않는 무너지는 타워가 내 첫 마음이었다.

 

코치님께서는 "내려놓아라"라고 하셨다. 욕심을 버려라로 기억되지만 뭐 이렇게 이야기하셨던 듯,,

 

이왕 하는거 이것저것 퍼주고 싶었던 내 욕심으로 나는 스스로를 너무나 혹사시키고 있었던 것 같다.

강의라는게 사실 내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는데

나는 그저 내가 하고 싶은 걸 다하기 위해서 잠을 줄이려했으니 말 다한듯,,

 

내려놓아야 상황이 좋아진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나는 내 고집대로 굴었다.

하고싶은 건 해야만 직성이 풀리기 때문일까,,

 

그런 내가 위태로웠는 지

이후 2번 더 카드를 뽑았는데 모두 The Tower 카드였다. 78장의 카드 중 똑같은 카드가 연속으로 3번이 나온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신기했고 이거 정말 뭔가 있구나 싶었다.

 

그리고 코치님이 내 마음을 읽어주신 것처럼 나도 신나서 타로카드를 구매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다니기 시작했다.

눈 동그랗게 뜨고 듣는 내 모습이 예뻐서 였을까?

아니면 정말 우리들은 내 자신의 마음도 읽어주고 어루어 만져주지 못할 만큼 박한 세상에 살고 있는걸까?

사람들은 내 말 한마디에 따뜻해지고 눈가가 촉촉해졌다.

 

 

여전히 나는 때때로 스스로 내 마음을 읽지 못해 타로카드를 꺼내보거나

내 마음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글을 써내려가보는데 며칠 전 문득 이런 든 생각은 "나의 마음 읽기 여정에 대해 

글로 기록하면 좋겠다." 라는 것이었다.

 

아직 서툴지만

나는 당신의 마음을 읽어주고 싶다.

 

아직 내 마음도 잘 모르지만 누군가 내게 베풀었던 사랑과 따뜻함처럼 내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로 당신을 위로해주고 싶다.

여의도 글래드호텔 1주년 블랙바 1주년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청담 화이트바에 한창 작년에 다녔었던 기억을 안고 총총!

1주년 파티라서
치즈 앙금떡 닭봉 피자 과일 과자 등 많은 핑거푸드가 있었어요.

치즈 사워
요플레같은 느낌의 칵테일
저는 치즈를 더 많이 얹어달라고 요청해서 치즈가 많고요 도수를 높게해달라해서 본연의 맛은 충분히 느끼지 못했어요 달달하게 먹을걸><

기네스 맥주 거품과.. 무언가가 들어갔던
커피향도 나고
감미롭고 도수높은 블랙바 시그니쳐 칵테일~^^
저는 센 술을 좋아해요...

선물도 받았어요!
오잉ㅋㅋㅋ요즘 이런거하면 자꾸 누굴 만난다고하네요? ㅋㅋㅋㅋㅋ누구 만나려나봐 정말

바질페스토와 크래커
갑자기 바질키우고 싶다.

순서가 뒤죽박죽인데.. 여의도 칵테일바 블랙바의 1주년 웰컴드링크

여의도 칵테일바의 캡틴인 박진우 매니저님

잠도 많이 못자고 여기저기 다니느라 피곤했지만 언니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평소같았으면 늦게까지 놀았겠지만
ㅠ강의도 다녀오고 잠도 못잤더니 11시부터 엄청난 피로가.....

웨이트 중량을 좀 더 늘려야할까봐요!

무튼 화이트바든 블랙바든 남자친구랑 가보고싶네요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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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갈 일이 많지않은데 청첩장 받으러 ㅎㅎ 어제 쓴 겟올라잇 글은 올리다가 다른 어플 봤더니 안올라갔나보네요.

날이 따뜻한게 기분이 참 좋아요.
이번주도 강의 잘 마치자!

이번에도 안시켜주면

미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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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쓰커피 익스프레스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커피집이 생겼습니다.

맘모쓰커피는 제가 이전 회사에 있을 때 자주 가던 곳인데 밥을 반공기 먹고 티라미수라떼를 즐겨 먹었었어요.

몇몇 분들이 살 엄청 찌겠다고했는데
제가 그 분들보다 훨씬 말랐었다능.....ㅎ;

무튼 오슬로우 커피가 생겼어요.

커피는 1000~5000원대로 다양하게 가격대가 형성되어있네요.
저는 특이한 라떼를 좋아해서 지켜보다가
시나몬 블랙슈가 라떼를 시켰죠.

비추입니다.
너무 밍밍해요. 정말....정말 너무해....

나름 원두 두가지로 나누어서 저렴한 가격의 프리미엄 커피를 팔려고하는거 같은데
맘모쓰커피야 돌아와라.........ㅎ

토피넛크림커피가 시그니쳐라고해서 다음에 먹어볼까 고민중인데 아마 높은 확률로 안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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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혼자보낸 주말이었습니다.
영화 어스도 보고 나도 나를 모른다라는 뇌과학+심리학 책도 보고..
정신없었네요 ㅎㅎ
주말에 일을 해야하는데 하나도 안했군요
앞으로는 토요일 오전을 활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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