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인턴에게 영상편집하는 법을 알려주기로 해서 만났다. 고터에서 보려했는데 도저히 작업할만한 장소가 안나와서 예술의 전당으로 이동했다.

겉으로는 약간 차가워보여서 고민했는데
웬걸 베이커리랑 음료가 맛있고 구석구석 고객을 배려한 모습이 엿보였다..

예술의전당카페 프리퍼의 주 메뉴는 베리크로아상인데 기회되면 인절미 티라미수도 먹어보고 싶다.

처음에는 뭔지 모르고 넘겼는데 예술의전당카페 프리퍼에서는 이렇게 라떼아트 기계 리플을 사용한다.

결과물이 이렇게 귀여운 무민이다 ㅜㅜ
예술의전당카페 프리퍼에서 진짜 무민이보고 감동했다..!

카페 프리퍼 금액은 4~6천원 선..

근처에 있는 예술의전당카페에 비해 굉장히 모던한 느낌

이건 그냥 입술 찍힌 게 예뻐서 찍음

예술의전당카페 프리퍼는 내부는 널찍하고 콘센트도 여기저기 있어서 작업하기에도 나쁘지않다.. 사람 별로 없었는데 나갈 때 쯤 공연이 끝난 건지 자리 거의 다 찼었다..

맛있는 베이커리와 커피를 원한다면
카페 프리퍼로...!^.^*

부산에 왔어요 ㅎㅎ
내일 대구교육이라 하루 먼저와서 힐링타임?을 가지고 있답니다~!
회를 어디서 먹을까하다가 서면 일송초밥에서 먹었어요.

코스요리 35000원 2인 시켰답니다.
생선회나 정식시키려다가 금액이 큰 차이도 아니고해서 시켰습니다 ㅎㅎ

부산 일송초밥 스끼다시랑 이런 저런 코스요리..

배불러서 거의 다 못먹었어요.
부산역 내리자마자 어묵 먹은게 화근인듯해요 흑흑..

서면 일송초밥 사람도 많지않고 술마시기 좋았어요. 음식도 빠르게 준비해주시고 감사했답니다 ㅎㅎ

주류 행사 들어왔길래 중간에 대선 한병 시키고..숙취 음료 받았는데 많이 마시진 않아서 필요할 진 모르겠네용^.^*

부산에서의 첫날이자 마지막 밤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안녕..


오늘 고객사 미팅에 갔다가
여러 기념으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신메뉴 발렌시아오렌지티라떼를 먹었다..

발렌시아 오렌지 티라떼
일단 보이는 것 처럼 잉글리쉬블랙퍼스트를 티를 우유로 우려내고 말린 오렌지 반쪽과 말린 오렌지 과육이 들어간 메뉴다.

그냥 전에 있던 홍차베이스 티라떼에다가 말린 오렌지 넣는게 전부인 발렌시아오렌지티라떼다... 끝에 단맛이 나는걸 보아선 오렌지 베이스 시럽도 조금 넣는 듯함..!


매년 스타벅스가 크리스마스 신메뉴 출시하기도 힘들 것 같은데 새로운 게 나오는 걸 보면 정말 직원들 잘 뽑는 것 같기도 하다.

hot이라서 shot으로 먹었는데 딱이었다.
요즘 단커피를 끊고 있어서 앞으로는 잘 먹지 않을 것 같네.. 상큼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을 원한다면 발렌시라오렌지티라떼를 드셔보세용~^^

영산강민물장어

주차가능


11월 2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있는 조직개발교육..

벌써 12팀이 넘어간 것 같다! 후 중간 넘었으니 힘내쟈....


끝나고 줌바가려다가 강사님하고 같이 장어 ㄱㄱ

매장이 큰 편이다. 영산강민물장어는 2인분(520g)에 58000원임

잔지국수 4000원

공기밥 1000원

술은 안먹어서 모르겠다. 이외 갈비살도 파는데 우리는 장어만 먹고 나왔다.

보니까 이 집이 잘되어서 2호점도 낸 것 같은데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아주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5테이블 정도는 계속 먹고 나갔음!

영산강민물장어는 그람수로 나옴. 우린 큰거하나 작은거하나해서 두마리 나왔다.

소금구이로 시켰는데 짜지도 않고 담백해서 아주 맛있게 흡입

반찬을 미처 못찍었는데 깻잎장, 상추, 고추, 장국, 생강, 쌈장, 버섯무침, 연두부 등이 나옴

셀프메뉴라서 더 필요한거는 마음껏 가져다가 먹으면 된다.

깻잎장에 먹는게 그렇게 맛있더라고...!

다 먹고나면 커피가 무료인데 양촌리커피는 믹스커피같은 거? 다방커피?를 양촌리 커피라고 한단다.

ㅋㅋ이유는 들어도 모르겠지만 하여간 밤이라 커피는 안먹고 집에 옴


장어 먹어서 다이어트 식단 성공했다 싶었는데 고칼로리래서...!ㄷㄷㄷ

무튼 간만에 장어먹었는데 담백하니 맛있었다.

가격도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 내 돈 주고 장어를 안먹어봐서 모르겠네...ㅠ...



성수 조용한 카페

카페 멜로워(Mellower)

주차 가능 (6대 정도 가능!), 베이커리 메뉴 있음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성수동 카페 멜로워

1, 2층의 분위기가 다르고 좌석도 굉장히 많은 곳. 심지어 베이커리도 하고 있어서 정말 가고 싶었는데

공부하기에는 그닥 좋은 곳은 아니라서 입구에서만 보고 다른 데 갔던 기억이 난다.


성수 카페 멜로워의 시그니처 베이커리는 쑥앙버터인데 치아바타로 앙버터를 만들어서 빵이 부드럽고 쑥을 넣어서 쑥향이 난다는게 특징.

나는 여전히 브레드05 앙버터가 최고인 것 같다...!


가격대도 아메리카노 4~5천원이라 낮지 않음.

오전에 뭐 세트메뉴 있던데 그건 합리적인 가격인 듯하다.



조명이 아주 밝은게 아니라서 공부보다는 수다떨기 좋은 곳!

대림창고같은 창고형 매장을 따라한 건지 바닥이나 벽면이 창고같다.

다만 창고형 카페의 특징은 소리가 엄청 울린다.

성수동 카페 멜로워도 소리가 엄청 울림

근데 왜 조용한 카페냐고 했냐면 주말에 가도 만석인 적은 없고 2층은 비교적 조용하기 때문


뒤에 스크린에서 끊임없이 베이커리 만드는 과정이 나온다.

그래서 난 등지고 앉았지롱


다른 좌석

저기는 공부는 불가능이고 수다떨기 좋을 듯



가장 좋은 점은 베이커리가 맛있어서 밥 한끼 커피랑 해결하기 좋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주차하기 좋다. 주차공간이 2~3대 겨우 댈 수 있는 데보다 훨씬 많음!


낮에 일있어서 갔다가 가보았는데 좋았다.

사람 없을 때 가는 카페가 제일 좋다.

물론 카페의 비즈니스 상 사람이 많아야 좋겠지만..ㅎ;


커피는 그저 그랬음!

다음에는 다른 베이커리 먹어봐야지~


휴 포스팅이 생각보다 밀렸다 ㅜ..

맨날 먹는 것만 올리네..!


베이비기네스 삼성점


회사 주변에 맥주 한잔 걸칠 곳이 두군데 정도 밖에 없는데 그 중 하나는 베이비기네스다.

점심에 돈까스랑 파스타를 팔아서 몇번 와본적 있는데 둘 다 그닥임;


근데 회사 남직원들은 좋아하더라고... 특히 파스타 진짜 별로인데 무튼!

수제버거를 팔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려서 팔지 않는 곳


두번째로 맥주한잔 하러 갔다.

베이비기네스 치즈플레이트 18000원

음 치즈 조금 더 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치즈가 부족하진 않았지만 15000원에 팔던가 아님 좀 더 양을 늘려주등가 ^.ㅠ

약간 아쉬웠움



코젤다크시나몬

계피가루는 달라고하니 통으로 주셔서 ㅎㅎㅎㅎ

기분좋았다.

나는 더 안뿌려먹었는데 코젤다크 넘 맛있움..!



사진이 예쁘네요.. 갤럭시 고마워



플레이트 이거 하나도 안먹고 찍은거

보니까 치즈플레이트 우리거 준비해줄 때 한명 종업원이 다른 종업원한테 벨큐브 가져다주던데....

우리한테 나와야되는 걸 가져간건 절대 아니겠지?


식당에 가면 이런 행동하나하나가 보여서 걱정이다....하

관대해져야지!


포스팅 밀린 댓가로 3개 연달아 썼음!

담주도 꾸준히..열심히..즐겁게!^^



푸하하크림빵


전에 생활의 달인인가에 나왔던 소금크림빵이다.

크림을 먹으면 푸하하 기분좋은 웃음이 난다고 해서 푸하하크림빵...

전에 뮤지컬 연습다닐 때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나 가끔 생각나는 맛.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 혹시 열었나하고 갔는데 열었다. 요즘엔 아주 많이 파는듯!

푸하하크림빵 사람들 줄이 있는데 금방 빠진다.

빵 종류도 많아지고..딸기랑 말차 크림, 그릭 요거트 여러가지 있는데 말차는 지난번이나 지금이나 내 입맛엔 별로다.

좀... 안맛있게 쓴 느낌.

푸하하크림빵의 소금크림빵이 젤 맛있다!


이렇게 담아주신다! 우리는 2개밖에 안사서 낱개로 주었고 6개인가 이상사면 박스에 담아주심.



마라양꼬치 기다리면서 하나 먹었는데 친구는 소금맛이 더 강할 줄 알았다고 한다.

나는 그냥 전에 먹었던 그 맛 이었음!

또 한 반년 이상은 안먹지 않을까 싶네...


푸하하크림빵은 홍대라기보다는 연남동이라고 보면 가기 쉽다.



미사강변 조용한카페 카페502

강변미사인지 미사강변인지 매번 헷갈리는 곳에 다녀왔다.

추석 연휴에 집에만 있으니깐 괜시리 늘어지곤해서 엄마랑 달달한 케이크나 먹을까해서 갔다.


엄마가 운전 초반에 연습할 때 엄청 쿠사리줬던 기억때문인가

엄마가 조수석에 타면 좀 스트레스를 받는다..ㅎㅎ;


미사강변에는 활성화된 카페거리가 있고 덜 활성화된 곳이 있는데 이 곳은 R2지역이라고 좀 덜 활성화 된 곳인 것 같음


미사강변 카페502에 아무도 없었다....

케이크를 직접 만든대서 블루베리치즈케이크를 먹어봄


조용한 카페 미사강변 카페502의 비엔나커피

부드럽고 맛있었다.

엄마는 라테이~ 한번 저어서 라떼아트가 망가진듯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아주 부드럽고 적당히 블루베리맛이 났다. 맛있었음!



화이트톤으로 매우 하얗다.

엄마는 화이트헤븐이 더 낫다는데 거긴 내가 안가봐서 모름



케이크 메뉴가 나쁘지 않으니 케이크먹으면 될 것 같고 자리도 생각보다 많아서 공부하기에도 나쁘지 않다.

다만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없어서 노트북 작업 오래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롯데월드에서 해결한 점심..
전에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맛은 그닥..
특히 면이 아주 기름져서 맛이 별로 였지만 작년에 롯데월드에서 함박스테이크 먹었는데 엄청나게 맛없던 기억이 있어서 안전빵으로 판다익스프레스에 가기로 했다.

메뉴는 7500원 9500원짜리 등이 있는데 어차피 사진에 있는 코코넛쉬림프나 오렌지치킨은 추가 1500원이 붙으니 메뉴 뭘 선택하던 별 상관 없을 듯..

일단 좀 맛있어보이는 건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메뉴 1
누들에 앵거스스테이스
메뉴 2
밥+누들에 오렌지치킨과 허니코코넛쉬림프

판다익스프레스 자체가 맛있진 않지만 작년보다 나았음.

롯데월드 판다익스프레스에 사람이 많아서인지 종업원이 매우 지쳐보였고 화나보였다;;

웬만하면 롯데월드 내에서는 안먹는게 낫지만 굳이 먹자면 프랜차이즈에 가야 좀 먹을만 하다..!


성수/서울숲 조용한 카페


8월 휴가철 좋아하는 최강사님 만나러 성수동 출동!

플라잉볼 갔다가 카페가려고 했는데 루프탑 공사중이래서 플라잉볼 대신 장미식탁갔다가 블리스저니에 갔다.


성수동은 원래 공장부지였는데 몇년 전부터 성수동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 덜 개발된 느낌(?) 으로 회사들도 많이 들어오고 먹거리도 많이 생겼다.

성수의 대표적인 카페로는

1. 대림창고 - 창고 리모델링, 전시

2. 어니언 - 빵이 유명

정도가 있는데 이미 유명해진 곳들은 사람이 너무 많다.


카페란 자고로 조용해서 마음의 평온을 줘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림창고가 있는 메인로드를 떠나

뚝섬 쪽의 조용한 카페를 찾다가 이곳에 들어왔다.


귀차니즘이 심하므로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네...ㅎ...

대개는 치크케이크를 먹기 때문에 치즈무스 어떤 케이크를 먹었나보다.

일단 케이크가 가격대가 6천원대라서 좀 있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사람이 없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테이클도 널찍한 편

블루레모네이드랑 청포도에이드 먹었는데 가격이 8천원 정도였나? 좀 비쌌던 거 빼면

블리스저니는 조용하고 분위기 괜찮은 카페임에는 분명하다.


책읽으러 가기에도 괜찮고 혼자가도 민망하지 않을 것 같음.


다음에 주변 가면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

대림창고는 경험삼아 가보면 괜찮을 것 같고

성수나 서울숲 쪽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가려면 블리스저니를 추천함!


아직 블로그가 힘이 없어서 검색은 잘 되지 않겠지만.....

이런 곳을 계속 발굴하고 알리고 싶은 나의 심정.....!


이외 성수 카페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따라서!

성수 대림창고 http://scarly.tistory.com/8

성수 레필로소피 http://scarly.tistory.co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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