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자르러 갔다가 사람 너무 많아서 ㅠ 밥만 먹고 나옴..!
아오키 가서 묵은지광어, 오도로, 연어롤, 치즈구이새우초밥 먹었는데 갓덴스시 대비 맛이 떨어짐.
전반적으로 소스(칠리, 치즈 등..)를 많이 써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기 어려웠다.
오도로도 처음에 입에넣고 실망했는데 씹으니 고소했음.

26000원 정도 나왔는데 가격대비 만족스럽지 않은 식사였당 =(
오늘은 블로거 정신을 발휘해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폰을 바꾸니 확실히 화질이 좋네요.. 그래도 갤6의 가벼움을 갤9+가 따라갈 순 없습니다ㅠ.ㅠ

대부도갔다가 수원갔다가 정신없이 한 주간 현장에 다녔어요..
고생한 나를 위해 양고기 먹으러 징기스에 갔지용^.^

합정에 있는 양고기집도 맛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최근에 갔는데 ㅎ

ㄷ자로 된 테이블이 있고 양고기는 서버들이 다 구워주기때문에 먹기만하면 됩니다. 왕 좋 !

120g에 14000원이라 생각보다 저렴한 거 같지만 2명이면 잘 안먹는 여자기준으로 360g은 먹어야해요. 2인 기준 6만원정도 예산 잡으셔야 할 것 같네요.

저는 세트 A
무려 480g 캬 ㅎ 배차게 먹었어요.

양고기집 징기스의 별미 명란구이입니다.
맛있으니 두번 드세요~^^

분위기 좋
6시30분엔 별로 사람이 없었는데 7시30분쯤되니 거의 꽉찼어요. 뒤쪽이랑 2층에도 좌석이 있어서 넉넉해요.


징기스 양고기 마시쩡 ㅎ

또띠아에 먹으면 찰떡

화이트소스 올리브 소금
느끼한 화이트소스 제스타일~

취향것 파 넣어서 냠!


아쉬워서 이지고타마고인가 무튼 계란파밥 먹었습니다. 맛있어요 ㅠㅏ파파파파퍄퍄

감자를 구워주는데 안먹었더니 다 탔습니다.
요즘 감자값이 금이라서 금감자인데 못먹었네요 ㅎ

세트에 된장찌개, 파계란밥, 소주 3병해서
8만원 나왔어요. 딱 떨어지게 나와서 기분 좋아써요

락휴에서 30분간 열창하고 집으로..
6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뜨으겁게 놀았습니다😍

양고기 갠적으로 징기스가 젤 맛난 거 같아요. 야들 꼬슬 특유의 양냄새  너무 좋아요.

양고기 사랑해♡

그럼 앗뇽#~~~~~

청담 화이트바
예산: 인당 3만원 이상
특징
*블랙잭 가능..!
*공간이 넓은 편
* 걸어가기에는 약간 불편함 ㅠ


불금을 맞아..(매주 금요일마다 노는..)
또 열심히 산 한 주를 기념하며 술을 마셨습니다.

1차는 청담 이자카야 갓포이든
2차는 전에 추천받은 청담 위스키바 화이트바로..

사진은 안찍어서 ㅠ 별로 없지만
보여드릴게요.

분위기 좋은 청담 화이트바는 일단 내부가 넓어요.
이렇게 밀폐된 바 자리가 두군데있고
스테이지 쪽에도 자리가 있고 밀폐된 룸도 있어요.
다양한 타입의 손님을 고려해서 인테리어 했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일행이 있으므로 바 자리~

청담 화이트바
메뉴판에는 없는 밀키실키 칵테일
프란젤리코랑 말리부가 들어간 달달한 칵테일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두가지가 다 들어가있어서 달콤하니 맛나게 홀짝 홀짝~
좋아하는 베이스 이야기드리면 맞춤형으로도 만들어주신답니다! 꺄!

저는 밀키실키 먹고
일행은 t&t라고 gin에 트러플을 넣은 칵테일 시켰는데 드라이하고 또 트러플향이 진하게 나는 매력적인 칵테일이었어요.

트러플 좋아하시면 추천추천♡

기본 안주는 프레첼이랑 견과류?

칵테일은 25,000원에 커버차지 없는듯해요..
메뉴판에 가격 안써있어서 잘 모르겠찌만 ㅠ

여기 대박인게 블랙잭 할 수 있어요!!!
사진을 못찍었는데 ㅠ
술시키면 칩 하나씩 주고 그걸로 블랙잭할 수 있답니다... 다음에 필시 블랙잭하러 갈 거 같아요 ㅠ.. 위치가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불편하지만
다음에 블랙잭하러 또 가보려고요;;;

그럼 비오는 토요일..저는 부업하러 갑니다 앗뇽..!

연휴 때 쉬고 밀린 일들 쳐내느라 포스팅을 못했어요. 방문자가 확 오르는 듯 하더니 바로 내리막세인게 보여서 허겁지겁 글씁니다.
뭐든 매일 하는건 정말 쉽지 않아요 ㅎㅎ

미팅이 있어 동탄에 다녀왔습니다.
프로젝트 일부를 지인과 하게되어 같이 밥먹고 이야기도 하는 시간이었어요.

얘기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친구 ㅎㅎ
바나나테이블에서 밥 먹고 동탄카페거리 스위트핑거 카페로 갔답니다.


스위트핑거
주차: 가능/여유없음
예산: 1~2만원 대(2인 기준)
좋은 점 :
1. 다양한 푸드(케이크+브런치)와 음료
2. 넓고 깔끔한 좌석
3. 알바 분의 대처 ㅠ?

아쉬운 점 :
소리가 울리는 구조인 것 ㅠ

몇군데 예뻐보이는 곳들이 있었는데 동탄카페 스위트핑거가 좀 널찍하고 채광이 잘 들 것 같아서 들어갔어요.

동탄카페거리 예쁜 카페 스위트핑거
테이블은 보이는 것과 쇼파식,원형 테이블이 있고 야외에도 테라스처럼 있어요.

철제라서 차가운 느낌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모노톤이라 깔끔해요.
다만 아쉬운 점은 천장이 높은데 구조 상 대화소리가 많이 울려서 서너팀만 있어도 웅성웅성해요.

스위트핑거~ 달콤한 손가락이다~

동탄카페 스위트핑거
요런 디자인 조명도 보이고요.
생일 축..ㅎ 제 생일도 다가오네요~

동탄 카페거리 스위트핑거
다양한 케이크도 팔아요. 한조각이 무지 큰 케이크 ㅎㅎ 청담이나 강남에 비하면 가심비 괜찮아요~
작은 원피스를 입어서 케이크는 못먹었고
음료 종류가 커피부터 밀크티, 각종 쥬스,아인슈패너 등이 있어서 아인슈패너 먹었어요.

둘 다 사진에 관심이 없어서 먹느라 음료는 못찍었어요 ㅠ 서버 분이 음료 아이스인데 핫으로 결제해서 500원 추가 결제해야한다고 자리로 와서 카드를 다시 가져가시더라고요. 보통 이런 거는 캐셔 떠나면 따로 취소결제는 안하던데..! 그래도 음료 맞게 주문한 건지 확인한 건 고마웠어요.
재결제와 시키지않은 음료가 나온 것 중에 더 당혹스러운 건 후자니까요~

여기서는 크림커피라고 표기하더라고요.
살짝 달콤하니 맛있었네요 ㅎㅎㅎ
가격대는 아메리카노 5천원부터 시작해요~

주차는 가게 앞에 한대정도 가능할 거 같은데 걸어서 2분거리인 공원에 3시간까지 천원이라 거기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이 일을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낮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거..♡
미팅도 잘 마쳤고 집와서 고기구워먹고 피곤해서 뻗었지만.. 새벽 2시30분까지 열일하고 다시 미팅가고 있어요!

피곤하지만 납기 밀린 업무 쳐내서 넘 행복합니다 ㅠ.ㅠ....
다음 주는 출장이 많아서 포스팅 할 거리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밀린 것들 조금씩 올려볼게요!

그럼 안녕!

마시면

잠 잘온다....


포스팅 하나 하려고했는데 졸리네요... 베드타임....

판교역 현대백화점

홍석천의 마이치치

주차 : 유료 (구매 시 조건부 무료 - 구매액에 따라서 주차시간 지원 차등) / 주차 편리함

매장 특징 : 

- 전국 곳곳에 있는 맛집을 식품관에 모아놨고 굉장히 깔끔한 편이며 천장이 높아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음

- 통로를 널찍하게 두어서 답답한 느낌 들지 않음.


뿌빳뽕커리가 너무 먹고 싶어서 판교역 현대백화점 식품관 내 여러 음식점 중 마이치치로 결정!

추천 메뉴가 뿌빳뽕커리(2만)와 팟타이(1만)이다.





판교역 현대백화점 마이치치 팟타이

휴대폰을 새로 구매해서..(S9 +...) 열심히 찍어보았다.

막 찍어도 음식모드로 찍으면 잘나옴.. 오.. 오.. 이래서 최신 폰을 사용하나봐 ...ㅎ

팟타이 싱거움..... 레시피 관리를 안하나봐

판교역 현대백화점 마이치치의 뿌빳퐁커리 뿌빳뽕커리 푸팟퐁커리 무튼 이 중 하나는 맞겠지.

생어거스틴보다 짜다. 코코넛 우유를 듬뿍 안넣은 것 같아...

뿌빳뽕커리는 단 맛에 먹는건데 짜서.. 메뉴 둘 다 맛이 없었음.....

오랜만에 책임님이랑 먹는 음식이라 ㅠ...(+오랜만에 밖에서 사먹는 저녁) 맛난걸로 먹고싶었는데

내가 고른 음식이 맛없어서 너무 속상했다.


다신 안갈듯.... 레시피 왜이래... 팟타이는 양념을 더 넣어서 볶았어야하고

뿌빳뽕커리는 왤케 짜...... 단맛으로 먹는건데!!!!!!!!!!!!!!!!!!!!


암튼 비추입니다...손님이 그리 많았던 것도 아닌데 왜 이렇징..ㅎㅋ;;;


아쉬우니까 젤라또도 투척..!

내가 사랑하는 쌀(젤라띠에서는 이천쌀, 팔라쪼에서는 리조랑 리조네로) 아이스크림 먹었당.

여기는 처음보는데 생크림(아이스크림을 더욱 부드럽게 먹을 수 있음, 이라고 직원이 설명해줌 ㅎ)과 롤리폴리가 올라간다.

롤리폴리는 내가 안먹었고 젤라또는 그냥 여느 쌀 아스크림과 비슷했음.


가격은 5,500원~

이탈리아 로마에서 왔다는데 로마에서 파는 젤라또는 매일 젤라또 장인들이 새로 만드는건데 여긴...안그렇겠지ㅎㅎㅎㅎㅎㅎㅎ

젤라또하면 아직도 19유로 주고 먹은 젤라또가 잊혀지지 않음 따흑...ㅠ....


무튼 추억은 그만팔고... 6일? 가까이 연속으로 쓰고있는 블로그 글은 이만 마칠게요.

판교역 현대백화점 마이치치 실망이었지만 평일에 오랜만에 밥다운 밥을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술을 좋아해서 종종 이자카야를 가는데 너무 시끌벅적한 곳은 목이 아파서... 안가게 된다.
조용하지만 음식이 맛없는 곳도 안감...

여기는 아주 조용한 건 아닌데..일단 안주가 맛있고 양도 괜찮아서 한 주에 한번씩 가고 있다 ㅠ..

구석에 있지만 가는 사람들은 계속 가는 강남역 조용한 이자카야 센야를 소개한다.

휴대폰 새로 산 기념으로 사진찍기 연습을 했다.
강남역 조용한 이자카야 센야 연어사시미 2만원♡ 청담 이상처럼 양이 적지않아서 넘 좋다..신선하고!

모찌리도후는 한정수량인데 주말에는 보통 많이 만드는 듯?
여기 모찌리도후도 아주 훌륭하다...
강남역 이자카야 센야 모찌리도후 7천원
와사비랑 모찌리도후랑 환상임..ㅠ흑...
참깨드레싱이 아래 깔려있어서 끝까지 물리지않고 먹을 수 있다...캬.. 내사랑 모찌리도후. 여긴 다른 곳보다 약간 더 달달!

1호점보다는 2호점이 더 널찍하고 사람이 없다.
1호점은 진짜 복작거림 ㅠ..
강남역 이자카야 센야는 꼬치랑 명란크림우동도 맛있음 ㅠ..ㅠ 저녁에 먹기엔 무거워서 명란크림우동 안먹었는데 조만간 꼭 먹을거임 흑흑

가볍게 소주마실 때 이자카야 센야가세요..두번 가세요.......
루프탑에서 맥주마시러 기어나간 성수 뚝섬 서울숲 인근..
대림창고 있는 라인은 성수 브루클린이라고 한다.
오늘은 뚝섬이랑 서울숲 쪽으로 고고
전보다는 사람이 많지만 이태원처럼 복작거리지않아서 데이트 장소로 좋은 것 같다.

난 아니었지만...
실제 연인들이 많이 보였당~~~~

서울숲 탭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수제맥주랑 병맥주가 있는데 나는 마녀? 어쩌구...스타우트를 시켰다.
초콜릿이랑 바닐라 향이 나는 맥주인데 평소 저런 설명있어도 비염이 있으니 잘 모르고 마시다가 어제는 상태가 좀 괜찮았는지 향을 느끼면서 마셨다.
에일이랑 필스너 바이젠 스타우트 중에서는 난 스타우트가 젤 맛있다.

기본 안주는 저 튀긴안주..짭조롬하니 자꾸 손이감.
배고파서 피자랑 감자튀김 시켰는데 음식은 가격대비 부실한 편!ㅎㅎ
하지만 맥주는 훌륭하다~ 금액도 6~9천원대.. 주차는 1~2대 정도 가능한 것 같고.. 내부 사진을 잘 못찍었는데 통유리라서 채광이 잘 들어오고 통유리창이다보니 반정도 오픈할 수 있는 구조라서 루프탑 못지않게 탁 트인 느낌..!

장미맨숀에서 맥주 안팔아서 간 건데 또 갈듯? 안쪽자리는 잘 모르겠고 창가자리는 앉을 만한 가치가 있음!
날이 좋으면 어디론가 나가야 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금,토 알콜링으로 모자라서 일요일이 또 기어나갔드아......

루프탑에서 맥주 마시려했는데 이태원은 너무 멀어서 성수 브루클린이라는 서울숲, 뚝섬, 성수 이 동네로 갔음.

서울숲에 커먼그라운드랑 비슷한 언더스탠드애비뉴가 있었다!
내 옷처럼 쨍한 컨테이너 앞에서 한장!

간지 폭발
일요일 저녁이라 한적했다.
같이 있던 사람이 그리 친하지 않아서 구석구석 못봄..ㅠ

돈쓰는게 제일 짜릿한데
가게 들어갔음 분명 뭐라도 샀을거임
..ㅠ

마치 유럽에서 마주했던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상시키는 서울숲 언더스탠드 애비뉴의 노오란 조명
카페랑 수제화샵,편집샵 등이 있다.

다음에는 혼자가서 원없이 놀다 와야지 ㅠ

케이크를 찾아먹지는 않지만 외근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곤 깜쯔악 놀라서 바로 샀다..

4대천왕 케이크라니요!
음식에 관심 가지기 시작했으니 당연히 가봐야짓 =)

문래에서는 이미 유명한 동네베이커리 인듯 하다.

쉐프조는 잘 보이진 않지만 작정하고 보면 베이킹하는 내부가 보이긴한다.

4대천왕케이크 쉐프조는 빵코너도 있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내부 자체는 널찍한 느낌을 준다.
오후에 갔는데도 빵은 충분히 있었음..

먹어볼깡..
얼그레이가나슈랑 단호박 타르트를 사왔다.
생크림딸기케이크 먹어볼걸...!

내가 초코를 안좋아해서 얼그레이가나슈는 좀 달았고 단호박 타르트는 맛있었음.
가격은 5000원 정도

홀케이크를 보니 케이크자체가 오밀조밀하게 꽉찬 느낌이고 재료도 팍팍 쓰시는 것 같다.

근처 지나가다가 또 먹을 순 있을 거 같은데 굳이 찾아가서 먹진 않을 듯 하당.

그래도 살면서 어찌됐건 유명한(?) 케이크를 먹어봤다는 거에 큰 의미를 두는 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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