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바에서..위스키마시며 일하면 간지나지않을까했는데 용기가 없어 못가다가..

이 날은 정말 일을 쳐내야해서 매니아스트리트에 갔습니다.

바자리를 선호하기때문에 + 세영느가 바에가면 바자리에 앉으라고 교육시켜주었습니닷
그래서 바자리에 앉고 바텐더분들과 도란도란

요거는 한남동 반에도 있길래 물어보니
캐치미이프유캔에도 나온 옛날 미국 은행에 있는 전등이라하네요? 초록색인게 압생트가 생각나요.

구석구석 손님과 사장님의 손길이 보이네요.
와중에 배고프네요. 참아야지..

경리단길 칵테일바 매니아스트리트는 커버차지는 없구 칵테일은 1.2~1.5만원선..
맥주도 팔아요.
전 네그로니 먹어쩌용. 쎈 술이 짜세

네그로니 앗뇽
평소보다 쎄게 느껴진 이유는
관상만 봐도 제가 술을 좋아하게 생겨서일까요?

무튼 일은 75분만에 다 쳐내고..
자정부터 1시30분까지 다른 손님들과 놀았습니다.
경리단길 카페 사장님을 알게되다!
 아무래도 이 동네 살면서 술값이 꽤 나가겠네요........일...열심히하자!


오늘은 옷이 없어서 매일 똑같은 옷 입는 저예요.
일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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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은 약속을 잘 잡지 않는데
친구 생일이라 오늘은 심퍼티쿠시라는 곳에 갔습니다.
원래 청담 겟올라잇가려다가 너무 힘들 거 같아서 이태원으로...

와인이 3.6만원대로 가격이 참 착합니다아.
와인이 점점 저가가 되어서 많은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게 너무 좋아요 ㅎㅎ

소고기 어쩌구랑 구운 브리치즈 시켰어요.
둘 다 저녁 대용으로 먹었는데 고칼로리라 적당히 배불러요.
심퍼티쿠시 요리가 맛있더라고요.

기본 사이드는 얼린 적포도입니다.
메뉴판을 못찍었는데
이태원 심퍼티쿠시 좋았던 점은
단정도, 탄닌, 바디감 등으로 나누어서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도 보다 쉽게 와인 초이스를 할 수 있게 해두었다는 거...ㅎㅎ

요즘 매장가거나 광고보면 매일 이런 포인트 찾느라 신났어요.

들어오는 입구도 감각적이에요.
인스타에서 유명한 곳인듯해요~

7시쯤에는 사람이 없었는데 9시쯤되니 거의 다찼는데
90퍼센트가 여성분들이에요.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가봐요 ㅎㅎ

친구에게 선물도 주고
패션파이브 케이크도 주었습니다 ㅎㅋ

즐거운 하루네요.
밤에 종종 외롭지만
이 또한 제가 스스로 채워나가야하는 부분이겠죠.
친구 생일을 맞아 한남동 나들이
30대만 들어갈 수 있다는 더부즈와 반 라운지 중
7시에도 갈 수 있는 반라운지에 갔습니다.

배고파서 피시앤칩스..
요기 쉐리와인 팔길래
달콤하고 찐득한 크림 쉐리를 마셨어요.

사진 순서가 뒤죽 박죽
친구가 거의 안마셔서 제가 거진 다 마셨네요..

한남동 반라운지 매니저님..
홍대에서 바를 하다가 최근에 반라운지로 오셨대요.
반인지 바엔인지 여쭈어볼 걸 그랬어요.

피시앤칩스 19000원
그냥 무난~

한남동 반라운지
바자리 앉았는데 다른 좌석이 더 편할 수도~!

다양한 좌석들
외국인이 많았어요.
서버도 외국인..!

마음에 드는 사진 두고..총총..

크림 쉐리 먹어보고싶었는데
먹어서 넘 좋았던..
쉐리와인 특유의 고소함과 찐득함 너무 좋아요.

도수도 높고 달달하니 취기올라 집에왔네요.

칵테일 위스키 전부 근처 바랑 비슷하구 커버차지는 없는 거 같아요.

중간에 브루게스타 서비스로 2pc받았구..
칵테일은 2.5만원대입니다.
메뉴가 맥주부터 위스키 칵테일 와인 다 있어요!
금요일이었는데 10시가까이까지 사람이 아주 많진 않아서 시끄럽지않아요.

또 갈수도?

이별은 원래 언제나 아픈거겠죠.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여정이라 생각하며
하루하루 즐겁게 살래요💖
저도 마라에 중독되고 말았습니다..!
요즘 자꾸 마라가 땡기네용 히잉...
월욜 저녁 야근은 이미 예정되어 있기에
마라를 먹으러 종각에 갑니다.

강남역 유명한 라공방 희래 다가봤는데
So..hot..쏘핫은 처음입니다.

상호명이 조금 촌스럽..
그리고 지하에 위치
사람 없겠지^^ 하고갔는데 꽤 있더라고여

일반적인 마라탕이나 마라샹궈집하고 다를바 없어요.
금액은... 마라샹궈 100g 당 3천원인데
15000원 이상 주문해야한대요.
종각 쏘핫 마라탕은 100g에 1600원이고 꼬치는 개당 천원. 그냥 일반 마라탕 집이랑 비슷..

종각 마라탕 마라샹궈 쏘핫은
매운맛 조절가능한데요. 전 매운거 못먹어서 1단계고 1단계에는 더 매운맛 내는 오라? 그게 안들어간대요.
마라를 일주일에 5번 먹는 언니가 알려줬어요.
ㅠ 마라탕은 항상 조금 주문해고 남겨서 양이 많을 거 같았는데요.

다먹었네요. 심지어 모자랐습니다^^

마라샹궈는 처음이었는데 이제 샹궈도 많이 먹을 듯요.. 아마 내일..샹궈..먹을 듯..해욤...
소주와 함께.



종각역 쏘핫 마라탕 마라샹궈집은
저는 재방문 의사가 있는데 같이 간 마라전문가언니는 단편이라 다른 곳 가보자했어요.

그래서 내일 인턴친구랑 다른 마라탕집 가보려고요. 후기 또 남길게요🤗

그럼 안녕.

저는 파리가 이번이 세번째고

대학생 때는 파리에서 한달 넘게 지냈기 때문에 웬만한 미술관은 다 다녀왔습니다..


엄마와는 일전에도 유럽여행을 하며 몇 번 미술관을 다녔는데

저나 엄마나 미술관에서 큰 감흥을 느끼진 못해요.


그래도 파리에 왔으니 미술관 한군데는 가야지 했는데

루브르는 엄두가 안나서 오르세이로....갔어요.


입장료는 14유로

오디오 가이드는 5유로


오디오 가이드는 두 개의 이어폰을 꼽을 수 있기 때문에 이어폰 지참하시길 바라요~!



우선 보여드릴 사진은 오르세미술관 카페 겸 레스토랑인데요.

2층에는 레스토랑이 있고 4층엔가 가면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별관(?) 4층에 있는 곳이에요.


북적북적 사람이 많아요.


음식 가격대는 18~25유로 선이었던거 같네요.

파리 물가 ㅎㄷㄷ



del 어쩌구 였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래서 포스팅은 바로바로 해야하는 것 같아요..ㅎㅎ



오르세미술관을 방문한 이 날은 왠지 그림 보는게 재미있었는데요.

이 그림은 당시 만나던 불면증이 있던 남자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찍은 그림입니다.


"잠"

이라는 그림이에요.

지금 다시 봐도 가슴이 콩닥콩닥...

조만간 미술사를 공부하게 되지 않을까...?ㅎㅎ




예뻐보이는 그림들을 찍었어요.

누가 그렸는지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제 그림 취향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미술관은 항상 느끼는 게

배경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갈 수록 작품에 대해 빠르게 몰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공부를 안했기 때문에 그냥 예쁘면 멍때리고 보고

오디오가이드 듣고싶은 거 몇개 골라 듣고

이렇게 얕지만 제 나름의 방식으로 오르세미술관을 즐기고 왔어요.




반 고흐 특별전이 있어서 구경도 했습니다.

특별관이 생각보다 꼬불꼬불 긴 편인데 여기서 제가 약속시간 때문에 빠르게 혼자 걸어나갔다고

엄마랑 또 싸웠습니다. 모녀여행에서 모녀 간 갈등은 빠질 수 없는 여행의 묘미(?)죠.


효도란 어렵습니다.



오르세미술관에서 마음에 들었던 두 작품

오디오가이드를 들어서 당시에는 우왕 넘 재밌다 하고 들었는데 

다 까먹었어요.

기억이..안나.. 무튼 넘 에쁜 작퓸...!


사람들이 오르세미술관에서 파리의 전경을 보기위해 모여있는데요.

사진을 무척 많이 찍는데 역광이라 얼굴 하나도 안나옵니다.


저도 엄마가 원해서 찍어드렸는데요.



잘 안나와요..ㅎㅎ



오르세미술관이 모녀여행으로 좋은 이유는 미술관이 너무 크지 않고 누구나 한번 쯤 들어봤을 법한 작가들의 그림이 많아서

그림을 잘 알지 못해도 관광차원에서 가볍게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루브르말고 다른 미술관을 가보시고 싶다면 오르세이를 추천합니다아~ ^.^



그럼 안뇽

친구가 놀러온대서 브런치 카페를 찾아보았습니다.
전에 써머레인에서 아주 잘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좀 새로운 곳에 가고 싶어서요.

2016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경리단 브런치집 빙봉카페를 갔습니다.

경리단길에서도 위쪽에 있어서 오르막길을 한참 올라야하는데요..
헠헠 언제 도착해. 하면 비스테카가 보이고 그 옆에 빙봉카페가 있습니다.

평일 낮이라 사람이 많지않았어요.
개꿀

색감이 오락가락한 이유는 저는 여전히 성실한 블로거는 아니기때문입니다.
오후 2시경 찍었는데 빛을 못받으니 사진이 이모양이네요 헿

매장은 그리 크지 않은데 테이블도 작고 테이블 간격도 좁아서 사람이 많으면 시끄러울 것 같아요.

브런치가 메인인 곳이라 오후 3시전까지는 1인 1메뉴가 필수입니다.

메뉴 하나당 1.5-1.8 정도라 결코 저렴하지않아요.
에그베네딕트와 새우시저샐러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시켰어요.

뭐 대충 3만 얼마 나왔나봐요

먹다보면 양이 적진 않은데
한 메뉴당 1.5~1.8만원까지 받을만한 가에 대해서는 물음이 들어요.
2천원 정도만 낮아져도 좋을듯해요.

라떼아트는 예쁘네요 ㅎㅎ

경리단길 카페
에그베네딕트랑 에그놀리아가 유명한 곳이이만큼 오늘의 달걀이 한구석에서 손님을 맞이합니다.
매장의 이런 포인트들을 찾는게 재미인듯합니다.


경리단길 빙봉카페
요건 대충 매장 인테리어고요.

이건 친구통해서 새로 받은 소다어플로 찍은 제 셀카입니다.
머리가 좀 잘 된거같네요 ㅎㅎㅎ

무튼 친구랑 오랜만에 좋은 시간 보냈어요.

써머레인이랑 빙봉 중.. 다음에 간다면 써머레인갈래요ㅎ.ㅎ

그럼 전 토요일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운동을 와서^^; 운동하라갈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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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3일차

아쉽지만 저는 그리 체계적인 사람이 아니라서 

1일차, 2일차는 건너뛰고 우선 파리 디즈니랜드 다녀온 날부터 쓰겠습니다.


엄마랑 총 7일 간 파리에서 모녀여행을 했어요.

엄마의 생신선물로 다녀왔는데 겨울의 파리는 처음가봐서 새로웠답니다.


디즈니랜드는 RER-A를 타면 갈 수 있어요.

저는 Luxemburg 역 근처 에어비앤비에서 지냈고요.

파리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지하철로 여기저기 다 다닐 수 있습니다.


또 구글맵이면 배차간격도 실시간 확인가능하기 때문에 요즘 여행하기 너무 편리해진 세상인거 같아요~



샤뜰렛 역에는 RER A B D 를 다 탈 수 있답니다.

큰 쇼핑몰도 있고요. 퐁피두 센터도 있는.. 샤틀렛... 샤뜰렛... 

역이 큰 만큼 역내에서 이동하는 거리가 꽤 돼요.

귀엽게 RER 옆에 미키마우스 그림이 있는데요.


저는 친절한 블로거는 아니기 때문에 그냥 멀리서 조그맣게 잘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내부 설명하기 전에

파리 디즈니랜드 어플리케이션 다운받으세요. (중요하니까 크게 쓸게요)


어플리케이션에 각 어트랙션 별 대기시간 다 나와있어서

전략적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디즈니랜드 입장했구요.

많은 절차를 제가 뛰어넘은 것 같은데요..

입장권 구매하고 하려면 시간이 오래걸리잖아요?

저는 https://www.attractiontix.co.uk/

여기에서 파리 디즈니랜드 티켓 구매해서 바코드 찍고 바로 입장했답니다.

바코드는 메일로 날아오고요.

국내 대행사보다 만원정도 저렴한 듯해요..


근데 해외사이트 이용이 불안하고 어렵다하고 하시는 분들은 국내 대행사를 추천합니다.

마이리얼트립, 소쿠리투어 등 구글에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파리 디즈니랜드는 어트랙션(놀이기구)위주 보다는 볼거리 위주기 때문에

국내 놀이공원처럼 빅5 이런건 없네요..


유니버셜 스튜디오랑 디즈니랜드가 있는데요.

저랑 엄마는 1 day 2 park 로 두 군데 다 다녀왔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먼저보고 디즈니랜드로 이동했어요.

파리의 겨울은 대체로 우중충했고 제가 디즈니랜드에 간 날은 비가 왔어요.

파리의 비는 거세게 오는게 아니라 여우비처럼 왔다 안왔다 하기 때문에...

우비쓰거나 모자쓰고 비 맞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행인 것은 오후에 날이 개었고

비오는 예보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다행이지 않은 것은 날씨때문에 많은 어트랙션들이 운행을 안하네요?....



파리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아기자기하게 우리가 봤던 영화들 장면이 연출되어있어요.

참 예쁜데 날씨가 흐리네요~?

사진이 못나온게 아니라 흐린 날 가면 진짜 저래요^^



이렇게 곳곳에 디즈니 친구들이 갑툭튀 하는데요.

저는 공주들을 만나고 싶었는데 공주들은 프린세스 어쩌구 거기에 가야 볼 수 있대요..

거기가 대기시간이 90분이라 들어가지는 못했어요.


제가 본 이런 팝업 캐릭터들은

라따뚜이에 나온 요리사..인데 여성분!

이랑 여기 미키랑 토이스토리에 우즈인데 줄이 엄청 길어요오...



막 돌아다니다보니

올라프 그리는 클래스가 있네요~



여느 사람들처럼 디즈니성 앞에서 찍었는데요.

날씨가 흐리니 구리네요^.^

그리고 사람들도 많죠?

실제로도 많아요......

특히 성 앞에서 사진찍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7시쯤 불꽃쇼 한다고하는데 ㅠ

12시쯤 들어가서 5시쯤 나왔어요. 춥고 발 다 젖어서 꿉꿉하고 기구 몇개 타니 너무 힘들어서요...

차라리 오후에 가서 불꽃쇼 보는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파리 디즈니랜드 클라스

저기 나무사이에 있는거 진짜 소 아니예요..

가짜 소예요

근데 진짜 같아요. 대박스



갑자기 전개가 막 확확 되는데요. 

제가 전문 블로거가 아니라 그러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당~


디즈니랜드에서 날으는 양탄자(알라딘 이야기) 이런거 탔었는데

롯데월드의 신밧드 어쩌구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롯데월드 캐릭터들은 좀 딱딱하게 움직이잖아요. 로봇처럼

근데 디즈니랜드는 사람처럼 부드럽게 움직여요.


그래서 딱 느낌에

롯데의 과거 어떤 높은 분이 디즈니랜드를 갔다온 후

"앗! 나도 놀이공원 갖고 시펑!"

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거고요..


"거기 영어하는 ㅇㅇㅇ사원(아마 대리~과장급) 탐방 다녀왓!"

사원 : 아 넵~


디즈니랜드는 이런 거구나 (찰칵찰칵)


국내로 돌아와서


사원 : (사진을 보여주며) 이렇게 만들어주세요.

외주업체 사장 : 앗 견적이.. 5천만원은 드는데요.

사원 : 예산 3천만원 인데요.

외주업체 사장 : 퀄리티가 낮아지는데요..

사원 : 잘 좀 해주세요. 화이팅!

외주업체 사장 : ㄷㄷ 네;



결과물 : 현재 우리가 보는 로봇같은 캐릭터



이런 플로우가 예상되네요.


헤헷

근데 저는 롯데월드 신밧드도 좋아합니다. (급 수습)



무튼 그 퀄리티 차이가 컸어요.

아무래도 여기는 볼거리 위주라 보는 것들 디테일을 신경 많이 쓴 것 같고요.


또 계속 품질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게 

여기는 입장권 8만원 정도 하거든요^^

롯데월드의 거의 2배죠?


그러니 보수에 더 신경을 많이 쓰겠죠~



하하하하하하



무튼 모녀여행으로 디즈니랜드 다녀오는 것은 추천이구요.

디즈니 광팬 아니라면 굳이 2 park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어플은 다시 말하지만 꼭 받으시고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일행이어도 찢어져서 타면 빨리 탈 수 있으니 찢어져서 single rider 쪽으로 타셔요~


흠냐 폭풍 포스팅했더니 너무 힘드네요.


파리 여행한 거 다 잊기전에 조금씩 올릴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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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사랑하는 양고기
팀장님께서 사쥬셨어요..
제가 정말 많이 따르는 분...ㅎ.ㅎ

한남동 이치류에 가봄으로서
라무진
징기스
이치류
대한민국 3대 양고기를 정복했습니다아

이치류는
담백한 양고기가 일품인 곳이에요.

3~5시 브레이크타임
예약 불가
모든 일행이 오기 전 착석 불가
저랑 팀장님은 5시15분쯤 도착했어요.
여유있게 세이브..
양고기는 특유 냄새가 강해서 옷장에 꼭 넣어두세요. 옷장도 잠금장치가 특이했는데 못찍었어요. 자리에 집중하느라요 키키

양고기 냄새 빨아들이는 기구가 번쩍이네요. 황금 흡기구

맥주 잘 마시지도 못하는데 괜히 시켰어요 하지만 생맥주..
삿포로였나.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많이 못마셔서 아쉬워요옹 ㅠㅠ

간쟝..!

갈비 살치 등심 1종씩 먹었어요.
1인분 27000원정도

비싼 편인데 맛있어요옹😋

밥도 1인당 한공기만 파는..
왜냐면 특별하게 지은밥이래요.
기름 묻어난 간장에 살짝 비벼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명란구이인가 그걸 먹을 수 있어서 술자리에는 징기스가 더 좋은거 같은데!
이치류는 약간 정통 양고기느낌?
방울토마토 안구워줘서 조금 아쉬웠지만
굉장히 깔끔한....ㅎㅎ


같이 간 팀장님께서
가본 곳 중 어디가 제일 맛있냐고 물으셨어요.


와인 수업들을 때 최고의 마리아쥬는
함께 하는 사람이 최고일 때다.라는 말을 하며
팀쟝님과 함께해서 이치류가 최고다고 말씀드렸어요.
(진심)

무튼....
사실 양고기맛보다는 나눈 대화들이 더 유익하고 마음에 오래남는 자리였네요

이 순간 오래 기억하려고 끄적이고 잡니다...
선물주신 책도 언능 읽어야하는데요...한챕터만 읽구 자야겠어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1년 3개월째 머물고 있는 한국형 공유오피스 끝판왕 패스트파이브를 소개하려해요.

사진을 정리해서 찍은게 아니라 약간 정신 없을 수 있지만 지난 1년간 여러지점에서 다니면서 느낀 점들을 비롯해서

패스트파이브 입주해서 좋았던 이유들을 공유할까 합니다.



한국형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의 특징

우선 공유오피스라는 개념이 생소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공유오피스는 대형 빌딩 한개 층에 여러 회사가 입주해있는 말그대로 공유하는 오피스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보통은 한 층에 한개회사 혹은 두개 회사가 있지만 패스트파이브는 한 층에 여러회사가 있고 회사 규모도 1인실에서 20인실까지 다양하게 있답니다. 공유오피스는 2015년부터 등장해 패스트파이브, 위워크 등 요즘은 아주 많은 공유오피스 브랜드들이 있는데요. 

패스트파이브를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는 한국형 공유오피스의 끝판왕이기 때문이에요.


우선 주요 특징은

1. 적당히 투명한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 입주 전 몇군데 오피스를 둘러봤는데 어떤 곳은 외국 브랜치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특장점이 있었지만 공간적인 측면에서 사무실이 통유리다보니 옆 오피스 사람과 눈이 마주치거나 사무실 안쪽이 훤히 다 보이는 아쉬운 점이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한국인의 정서 상 좀 은근한 걸 좋아하고 자신의 공간을 중요시 하다보니 저는 위 아래는 뚫려있되 가운데가 잘 가려져있는 패스트파이브로 선택을 했어요. (사진 참고) 이렇게 허리에서 머리 정도까지 일하는 공간이 보호될 수 있도록 반투명으로 가려져있답니다.


그럼 공유오피스가 맞느냐 궁금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위 아래는 투~명하기 때문에 어디에 어떤 회사가 들어왔는지 서로 알 수 있고 관심 있다면 언제든 다가가서 똑똑똑!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그야말로 한국형 공유오피스예요!


2. 유저기반 공간 디자인, 입주사 네트워킹 기반 지점 입주 컨설팅

저는 강남1호점, 2호점 ,3호점과 삼성점, 을지로점, 성수점에 방문해본 이력이 있어요. 여기저기 정말 많이 다녔죠...?

각 공간마다 장점이 각기 다르다는게 흥미로웠는데요. 공간의 장점이 다르다보니 입주사의 업종이나 특징도 약간씩 다르더라고요.

패스트파이브의 지점 투어나 방문상담이 굉장히 유익했던 이유는 패스트파이브 매니저님들끼리 네트워크가 굉장히 잘 되어있어서

입주 목적이나 업종의 특성, 예상하는 예산들 파악 후에 꼭 담당 지점이 아니더라도 입주사에게 적합한 지점을 추천해주기도 한다는 거예요.


저희 또한 온 지점을 다닐 필요 없이 매니저님과의 친절한 상담을 통해 금방 결정할 수 있었어요!


그럼 이야기 나온 김에 지점 별 간략 특징 소개드릴게요.



1. 강남 1호점 


접근성 ★★★★★

빌딩 인지도 ★★★★★

주차 용이함


입주사 특징 

- 컨설팅, IT, 쇼핑몰 위주


공용공간 특징

- 라운지가 넓지는 않지만 답답하지 않게 구성되어있으며 클래식한 미팅을 진행하기에도 공간이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있어 고연령층 전문직이 선호함.

- 메리츠타워 지하 구내식당 점심 5000원이면 해결 가능!


강남1호점은 강남의 시그니쳐 빌딩인 메리츠타워에 입주해있는데요.

2호선과 신분당선이 가로질러 가는 역 전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엄청나게 뛰어나고 메리츠타워가 워낙 대형건물이다보니 주차공간도 잘 되어있어요. 


저만의 주차 꿀팁! 

모두의 주차장에서 에이플러스에셋타워에 주차하시면 일 주차 10000원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D



처음에 강남1호점 패스트파이브가 강남역 도보 0분이래서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요.

보시다시피 역 나오자마자 바로 있어요! 접근성 최고!




여기는 회의실 인데요. 2인실부터 10인실까지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이 있답니다.

회의실에 다 화면을 연결할 수 있는 TV와 화이트보드가 있어 어떤 종류의 회의도 진행할 수 있답니다.

회의실 미리 예약하면 대부분 사용가능하지만 공간이 없을 경우 라운지에서도 얼마든지 회의 진행 가능해요~

근처 카페보다 훨~씬 조용해서 회의나 미팅 몰입도도 최고!



패스트파이브 강남1호점 라운지 일부예요.

라운지에는 기본적으로

시리얼 2종, 수제맥주 2종, 커피머신(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 샷 조절 가능), 냉장고, 우유, 컵, 얼음, 정수기, 레몬수가 구비되어있습니다.

아참~ 시즌별로 데코레이션도 달라요.

지금은 겨울이라 사슴이 있는데.. 보이시나요? 매니저님들이 공간을 데코하는 걸 구경하는 것도 공유오피스 일상의 즐거움이랄까요 ㅎㅎ



보시면 우편함도 별도로 있어서 여러 오피스가 있다고해도

우편들이 누락되지 않고 잘 전달된다는 거~


택배함도 별도로 있어서 외부인이 공유오피스에 올 일이 없고 택배와 우편 구분해서 오기 때문에 업무효율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공간이 워낙 훌륭하다보니 입주민 찬스로 독서모임을 진행했었는데요.

모임원들이 공간이 너무 좋다며.. 저는 모임비를 절반만 내라고 하더라고요. 아이좋아!


더 쓰고 싶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성수점 소개할게요.


2. 성수점


접근성 ★★★★

빌딩 인지도 ★★

주차 어려움


지점 특징

트레바리 입주

자체 카페 구비 (샌드위치, 커피 할인 금액가능)

공간이 감각적임

화장실이 예쁨?

타 지점과 달리 외부 테라스가 있음(대관가능)



입주사 특징

수제화 거리에 있는 만큼 예술, 구두 관련 입주사가 있음




성수점은 전에 한번 지점투어를 갔었는데요.

이제는 규모가 엄청나게 커진 트레바리도 들어와있는 지적이고 감각적인 지점이랍니다.

요즘 뜨는 동네에 있는 지점이니 만큼 곳곳의 인테리어가 굉장히 감각적이에요.

사진으로 보실까요?



미팅 중인 모습

조명 보이시나요?

구두관련된 업체인 듯해요~

이 회의실은 통으로 보이지만 다른 회의실은 또 프라이빗한 미팅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제품을 제작하는 회사는 오히려 통유리 회의실이 브랜드를 알리거나 협업의 기회를 발굴하는데 유리하겠죠!


화장실이 굉장히 예뻐요.

대리석.. 좋아하는데..

화장실이 한칸이라 약간 걱정했는데 성수점은 층마다 입주인원이 많지 않아서 특별하게 붐비지는 않는다고 해요.



여기는 패스트파이브 성수점의 자랑인 테라스입니다.

햇살 받으며 일하면 뭔가 일이 더 잘될 것 같은 느낌..!

여기 테라스 말고 성수점은 옥상에도 루프탑이 있어요.

주차가 불편하지만 않았더라면 성수점에 갔을지도 몰라요..ㅠ.ㅠ

주차만 개선된다면 너무나 매력적인 성수점!



주차를 보완하기 위함일까요!

패스트파이브 전용 카페가 있고.. 여기 카페도 굉장히 트렌디하고 힙한데 제가 사진을 미쳐 못찍었네요 ㅠ.ㅠ

간단한 커피, 음료들과 샌드위치를 파는데요.

입주사는 10% 할인이 된다는 사실!


바쁜 일상에서 간단하게 해결하기 참 좋은 것 같아요.

샌드위치 언뜻봐도 굉장히 신선하고 맛있어보이죠.



3. 을지로점

접근성 ★★★★

빌딩 인지도 ★★★★★


지점 특징

청계천 바로 앞, 종로 5분, 명동 5분 서울 명소가 다 10분 이내!

주차 편리함 - 모두의 주차장 1일권 12000원

총 3개층 사용 중이며 규모가 크고 라운지, 사무실이 넓음

쾌적의 끝판왕



입주사 특징

대기업 TFT 팀 입주되어 있음


오픈한 지 얼마안된 을지로점이에요.

을지로에서 시그니쳐빌딩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청계천 바로 앞의 인지도 높은 건물이라 역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도보 4분정도)

워낙 큰 건물이라 보안이나 문서 수발하기 굉장히 편리하게 되어있어요.

무엇보다 강남점에 비해 사무실도 넓고 라운지도 넓어서

외부 미팅이 많거나 을지로가 오가기 편하신 분들이라면 을지로점도 강추입니다.


특히 여기는 회의실 중에 쇼파로 되어있는 곳이 있어서 쪽잠 자기도 참 좋아요...(쪽잠 매니아)



이렇게 사무실이 약간 답답하면 노트북 덜렁 들고와서 일하면 되어요.

여기저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저기 아래 콘센트 보이시나요?



규모가 좀 큰 지점이다보니 화장실도 3칸 이상이고 이렇게 셀카 찍기 좋게 화장실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밴딩머신도 있고 무엇보다 을지로점은 내부 계단을 통해 층을 이동할 수 있어서 편리성이 강화된 지점인 것 같아요.


또 근처 회사 구내식당에서 6500원 선에서 점심도 해결할 수 있고

카페라떼, 카푸치노도 먹을 수 있어서 을지로 지점 가끔가서 일하면 돈이 여러모로 절약되는 것 같아요.


실상 렌트비가 40~300만원까지기 때문에 저렴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여러가지(접근성, 미팅 진행, 커피, 편의시설, 주차, 업무효율)를 따져보면 공유오피스는 메리트가 분명한 것 같아요.



40분 넘게 작성 중인데 글이 끝나지 않네요.....!?


삼성점, 강남 2,3호점도 쓰고 싶은데 해당 지점은 제가 잠깐씩 방문한거라 짧게만 쓸게요.


삼성점 - 여기는 라운지가 방문했던 곳들 중에서 가장 컸어요. 도서관처럼 되어있는게 특징이고 라운지가 큰만큼 입주사들도 많아요.

이곳에서 종종 입주민 위주의 이벤트가 많이 열리곤해요.


강남2호점 - 야나두가 입주해있는 곳이에요. 라운지가 강남1호점보다 넓다는 특징이 있어요. 야나두가 입주해있으니 영어공부하실 분들은 도움이 되겠죠? 신분당선 4번 출구 바로 앞이에요. 


강남3호점 - 8번 출구 5분거리예요. 여기는 20인까지 들어가는 회의실이 있어요. 타 지점에 비해 천장이 좀 낮은편이라 창의성 많이 발휘하실 분들은 강남2호점 추천드려요.



요기까지 지점별 특징 설명 드렸습니다 ㅠ사진이 좀 더 상세하면 좋을텐데 좀 아쉽네요 힝.. 그래도 특징만큼은 직접 겪고 작성한거라 아주 생생하답니다!



3.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 / 액티비티


하 드디어 마지막 섹션이에요.

입주사들이 다양한 활동들과 이벤트에 참여하며 네트워킹할 수 있어요.

저는 네트워킹 파티와 


- 월간 서른 행사

- DJ 초급 클래스

- 프레시코드 시식

-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과정

- 전통주 시음행사


에 다녀왔어요!...나열해보니 여러가지가 있네요 ㅎㅎㅎㅎ


그만큼 다양한 활동들이 있다는 거겠죠?


삼성점 네트워킹행사

여기서 저는 명함 이벤트 2등해서 클로바 스피커도 받았고

또 위에 만난 분들..

믿기 힘드시겠지만 다 처음 본 분들이에요..!

또 믿기 힘드시겠지만 6개월 넘게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고 있다는 점...!

정말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유오피스고 또 매니저님들이 네트워킹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요.

(매니저님들과 친하게 지내는게 중요하겠죠  ?ㅎㅎㅎㅎ)


분짜샐러드 프레시코드에서 시식했어요~

프레시코드의 대표님이 직접 오셔서 스타트업 창업 배경부터 새로운 메뉴 소개까지

정말 알찬 시간이었어요.. 

또 여기서도 여러 지점분들 만나서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답니다.


기타 이벤트들 가면서도 한두명씩 알게되어 인연 지속하는 분들이 약 10명정도..?

필요한 부분이 있다하면 서로 도움주고 받는 관계라 정말 네트워킹이 될까? 하는데

제가 조금만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시너지 낼 수 있는 기반이더라고요!


이 또한 한국인들의 정서를 잘 파악한.. 패스트파이브만의 특성 아닐까 싶어요~^^



매주 금요일에 제공되는 네트워킹 런치는 소개도 못했는데 ....

무려 1시간 동안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패스트파이브가 어떤 곳인지 어떤 특징이 있고 메리트가 있는지는 머리에 쏙쏙 기억나시죠?


궁금한 점은 댓글 달아주시고

혹여나 입주를 하게되신다면 저랑도 꼭 시너지 나누었으면 합니다!



그럼 전 패스트파이브 머그 컵에 있는

Follow Your Dream ~ 

전달하며 글 마칠게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fancy 한 공간에서의 멋진 성취들을 응원할게요!



안녕!


내 기준 먹어본 돈까스 중 제일 맛있는 돈까스다.
밀푀유 돈까스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밀피유 돈까스라 함.

돈까스를 즐겨먹진 않지만 가끔 생각이 날 때가 있는데 오전에 제안서 작업 잘 마무리짓고 돈까스를 먹으러 나갔다.

제안서 진짜 3시간 동안 화장실도 참으면서 몰입해서 썼고 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제안서 퀄리티가 참 마음에 든다.

플레인 9000원
치즈 11000원을 시켰음.
약이 적어보이는데 먹다보면 배 부름.

깃발에 치즈인지 플레인인지 적혀있다.
너무 귀야워..
밀푀유는 패스츄리를 겹겹이 쌓은 디저트 종류인데 여기는 고기를 얇게 저며서 돈까스형태로 만듦

통이 아니다보니 육즙이 있어서 부드럽다.
맛있어...

치즈도 겹겹이 들어있어서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밖에서 잘 안먹는데 돈까스 먹자하면 꼭 여기 생각이 난다..

전에 레오니다스 반지하에 있었는데 확장해서 넓힌듯.

이대 점보다 넓지만 이대점이 소개팅 메카이니 만큼 분위기는 이대점이 훨 낫다.

명동 근처 돈까스는 단연코 밀피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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