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왔어요 ㅎㅎ
내일 대구교육이라 하루 먼저와서 힐링타임?을 가지고 있답니다~!
회를 어디서 먹을까하다가 서면 일송초밥에서 먹었어요.

코스요리 35000원 2인 시켰답니다.
생선회나 정식시키려다가 금액이 큰 차이도 아니고해서 시켰습니다 ㅎㅎ

부산 일송초밥 스끼다시랑 이런 저런 코스요리..

배불러서 거의 다 못먹었어요.
부산역 내리자마자 어묵 먹은게 화근인듯해요 흑흑..

서면 일송초밥 사람도 많지않고 술마시기 좋았어요. 음식도 빠르게 준비해주시고 감사했답니다 ㅎㅎ

주류 행사 들어왔길래 중간에 대선 한병 시키고..숙취 음료 받았는데 많이 마시진 않아서 필요할 진 모르겠네용^.^*

부산에서의 첫날이자 마지막 밤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안녕..


오늘 고객사 미팅에 갔다가
여러 기념으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신메뉴 발렌시아오렌지티라떼를 먹었다..

발렌시아 오렌지 티라떼
일단 보이는 것 처럼 잉글리쉬블랙퍼스트를 티를 우유로 우려내고 말린 오렌지 반쪽과 말린 오렌지 과육이 들어간 메뉴다.

그냥 전에 있던 홍차베이스 티라떼에다가 말린 오렌지 넣는게 전부인 발렌시아오렌지티라떼다... 끝에 단맛이 나는걸 보아선 오렌지 베이스 시럽도 조금 넣는 듯함..!


매년 스타벅스가 크리스마스 신메뉴 출시하기도 힘들 것 같은데 새로운 게 나오는 걸 보면 정말 직원들 잘 뽑는 것 같기도 하다.

hot이라서 shot으로 먹었는데 딱이었다.
요즘 단커피를 끊고 있어서 앞으로는 잘 먹지 않을 것 같네.. 상큼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을 원한다면 발렌시라오렌지티라떼를 드셔보세용~^^

티스토리에서도 영화에 대한 정보를 넣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이라고 생각하며 글을 시작한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찍은 진영모 감독의 신작 "올드마린보이" 시사회 후기다.

이수역 바로 앞 12층 아트나인에서 관람했고 수원에서 서울 오는 길이 너무나도 막히는지라 35분 정도 늦게 관람했다.

영화가 길지 않다며 걱정하는 영화관계자 말에 올드마린보이가 한 60분 쯤 하는 영화인 줄 알고 당황스러워하며 관람을 시작했다.

늦게 들어가서 맨 앞 자리만 남은 덕에 차마 상영하는 비디오를 머리로 가리며 지나갈 순 없어서 뒤에 계단에 앉아서 올드마린보이를 감상했다.


STILLCUT

출처: 네이버 영화

탈북한 머구리 아버지와 가족들의 단짠 로맨스

정말 단짠이 계속 반복되는 유쾌하고도 마음 구석이 지릿한 올드마린보이였다.


스쿠버다이빙과 프리다이빙을 둘 다 하는 나로선 생생하게 담긴 바닷 속 장면들이 너무나도 인상깊었다.

나는 바닷 속을 즐기기 위해 들어가는데 올드마린보이의 머구리 아저씨는 가족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바다에 몇번이고 들어갔다 나왔다.


STILLCUT

출처: 네이버 영화

망망대해에서 문어와 사투를 벌이고 또 삶과 사투를 벌이는 가장의 모습에 크게 공감하긴 어려웠지만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다.


영화는 끝나는 듯 또는 계속 되는 듯 끝이 난다.

흐뭇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이어서 개봉 전 시사회라 무비토크가 20~30분 가량 진행되었다.

지각생들이라서 맨 앞자리..!ㅎㅎ


이런 자리는 처음이라는 김관주 강사님 질문자의 내용을 잘 정리해서 전해주셨고 진영모 감독님 또한 꽤나 유쾌하신 분 같았다.

질문 대답을 흥미롭게 마무리 지으셔서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


도입부 40분...그러니깐 영화의 거의 반 가량을 보지 못해서 영화에 대해 이렇다고 평을 내리긴 어려우나

진모영 감독은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칭했다. 우리네 삶과 많이 닮아있어서 볼 때마다 새로이 보이는 장면들이 있을거라는 의미겠지.


바다를 좋아한다면

혹은 가족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 싶다면 영화 올드마린보이를 한번 당신이 보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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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론 팀빌딩 과정을 성공적으로 론칭했습니다.

파일럿을 거의 6개월 가까이 돌리면서 여러가지 요소를 넣고 빼고....!

고생한 시간이었지만 교육생들 반응도 무척좋았고 담당자분들도 추가로 다른 과정에 도입하고 싶다고 하셔서 기뻤습니다. 


영업도 제안도 좋지만 역시 저는 강의체질인 것 같아요~


요즘 기업에서는 4차산업혁명 교육에 대한 니즈가 엄청나게 많은데요.

승진자 교육을 비롯해 신입사원 교육에도 4차산업혁명교육을 한 세션씩 넣으시더라고요.

저 또한 드론을 활용한 교육이다보니 4차산업혁명에 대해 즐겁게 체험하며 팀빌딩하는 시간이라고 소개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해당 메시지 관련된 장표를 3장정도 넣었습니다.


신입사원 교육에서 4차산업혁명과 연계된 조직활성화 팀빌딩 교육, 너무 트렌디하고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신입사원 4차산업혁명 연계 드론 팀빌딩 교육

완성된 트랙입니다. 중간에 보이는 기둥 사이를 지나가야하는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주행하며 통과해야하는 미션은 총 3가지인데 시간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가능하고 핵심가치와 연계시길 시에는 해당 내용을 반영한 미션 구성이 가능합니다.



신입사원 4차산업혁명 연계 팀빌딩 드론교육 인사하는 제모습이에요....ㅎ

활동을 하다보면 피드백이나 메시지를 명확히 하지 못하는 교육들이 있어서 저는 해당 부분을 최대한 지양하려고 합니다.

지난 2년 동안 들은 1000시간 넘는 교육들이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드론 팀빌딩 교육을 진행하며 굉장히 빠르게 걸어가는 제모습입니다.

교육장에서는 웬만하면 뛰고있어요. 빠른 피드백을 위해서!

레이스 전 팀의 역할을 정하고 전략 담당 분들부터 주행방법에 대해 가이드를 드렸습니다.

드론은 날라다니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강조가 없으면 다칠 수 있어요.

조 마다 2분 씩 개별로 지도를 드렸더니 드론으로 인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입사원 드론 팀빌딩 교육에서 드론을 디자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 제조담당과 디자인 담당분들이 힘쓰고 계시네요.

완성된 신입사원 드론 조직활성화 교육 작품입니다. 

제작과 연습시간이 100분 남짓이었는데 멋진 결과물들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좀 자유롭게 드론 디자인을 요청드렸는데 드론을 이용한 셀프리더십이나 핵심가치, 비전 교육과 연결지어도 아주 멋있는 작품이 나올 거예요.

아주 귀여웠던 타요 조의 파이리와 피카츄 사진입니다.


마무리 시간에는 서로의 활동에 대해 피드백을 했고 저 또한 중간중간 관찰한 결과를 가지고 Wrap Up!을 실시했습니다.

교육 과정의 취지를 잊지 않도록 마지막에 메시지를 전하는게 활동이 많은 조직활성화 교육에서는 중요해요.

그냥 활동만 바쁘게하고 끝나는 교육들은 교육생들이 해당 시간이 지나갔을 때 재미는 있었는데 뭐했지?라는 반응이 나오곤 하거든요.


4차산업혁명과 연계할 수 있는 신입사원 조직활성화 팀빌딩 드론 교육은 메시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제가 HRD컨설턴트기 때문에 메시지의 명확화에 초점을 많이 맞추곤 합니다!


그럼 교육관련 문의는 naraechuu@gmail.com로 주세요~^.^


그럼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영산강민물장어

주차가능


11월 2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있는 조직개발교육..

벌써 12팀이 넘어간 것 같다! 후 중간 넘었으니 힘내쟈....


끝나고 줌바가려다가 강사님하고 같이 장어 ㄱㄱ

매장이 큰 편이다. 영산강민물장어는 2인분(520g)에 58000원임

잔지국수 4000원

공기밥 1000원

술은 안먹어서 모르겠다. 이외 갈비살도 파는데 우리는 장어만 먹고 나왔다.

보니까 이 집이 잘되어서 2호점도 낸 것 같은데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아주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5테이블 정도는 계속 먹고 나갔음!

영산강민물장어는 그람수로 나옴. 우린 큰거하나 작은거하나해서 두마리 나왔다.

소금구이로 시켰는데 짜지도 않고 담백해서 아주 맛있게 흡입

반찬을 미처 못찍었는데 깻잎장, 상추, 고추, 장국, 생강, 쌈장, 버섯무침, 연두부 등이 나옴

셀프메뉴라서 더 필요한거는 마음껏 가져다가 먹으면 된다.

깻잎장에 먹는게 그렇게 맛있더라고...!

다 먹고나면 커피가 무료인데 양촌리커피는 믹스커피같은 거? 다방커피?를 양촌리 커피라고 한단다.

ㅋㅋ이유는 들어도 모르겠지만 하여간 밤이라 커피는 안먹고 집에 옴


장어 먹어서 다이어트 식단 성공했다 싶었는데 고칼로리래서...!ㄷㄷㄷ

무튼 간만에 장어먹었는데 담백하니 맛있었다.

가격도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 내 돈 주고 장어를 안먹어봐서 모르겠네...ㅠ...



성수 조용한 카페

카페 멜로워(Mellower)

주차 가능 (6대 정도 가능!), 베이커리 메뉴 있음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성수동 카페 멜로워

1, 2층의 분위기가 다르고 좌석도 굉장히 많은 곳. 심지어 베이커리도 하고 있어서 정말 가고 싶었는데

공부하기에는 그닥 좋은 곳은 아니라서 입구에서만 보고 다른 데 갔던 기억이 난다.


성수 카페 멜로워의 시그니처 베이커리는 쑥앙버터인데 치아바타로 앙버터를 만들어서 빵이 부드럽고 쑥을 넣어서 쑥향이 난다는게 특징.

나는 여전히 브레드05 앙버터가 최고인 것 같다...!


가격대도 아메리카노 4~5천원이라 낮지 않음.

오전에 뭐 세트메뉴 있던데 그건 합리적인 가격인 듯하다.



조명이 아주 밝은게 아니라서 공부보다는 수다떨기 좋은 곳!

대림창고같은 창고형 매장을 따라한 건지 바닥이나 벽면이 창고같다.

다만 창고형 카페의 특징은 소리가 엄청 울린다.

성수동 카페 멜로워도 소리가 엄청 울림

근데 왜 조용한 카페냐고 했냐면 주말에 가도 만석인 적은 없고 2층은 비교적 조용하기 때문


뒤에 스크린에서 끊임없이 베이커리 만드는 과정이 나온다.

그래서 난 등지고 앉았지롱


다른 좌석

저기는 공부는 불가능이고 수다떨기 좋을 듯



가장 좋은 점은 베이커리가 맛있어서 밥 한끼 커피랑 해결하기 좋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주차하기 좋다. 주차공간이 2~3대 겨우 댈 수 있는 데보다 훨씬 많음!


낮에 일있어서 갔다가 가보았는데 좋았다.

사람 없을 때 가는 카페가 제일 좋다.

물론 카페의 비즈니스 상 사람이 많아야 좋겠지만..ㅎ;


커피는 그저 그랬음!

다음에는 다른 베이커리 먹어봐야지~


휴 포스팅이 생각보다 밀렸다 ㅜ..

맨날 먹는 것만 올리네..!



어제 연달아 쓴 덕인지 탓인지

자기 전에 블로그 글을 써야겠다고 맘먹음..


기록은 언제나 어떤 식으로든 의미가 있으니 몇 자 적고 자려고 한다.


요즘 관심사


1. 지방 걷어내기

운동 중간에 쉬고 식이도 소홀했더니 지방이 팍~ 붙었다.

장기적으로 안찌는 몸이 되려면 규칙적인 식습관에 당을 줄여야 한다.

너무 배곯지 않도록 건강하게 먹어야하고 운동도 주어진 시간 동안 효율적으로 빡시게 돌려야한다.

식단은 어제부터 지키고 있고 운동은 오늘 빡시게 프리웨이트 했다.

웨이트 안하는 날은 유산소를 엄청 하라는데 1시간 30분동안 런닝은 힘들겠지만 30분이라도 해볼 생각..!


2. 엑셀 VBA 

복잡한 진단을 한번에 정리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강하다! 호에


3. 내면탐색

타인으로 채우기보다는 결국 내가 나를 채울 줄 알아야한다.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내가 어떤 생각인지 알아야만 한다.

깨어있어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


4. 드론 과정

곧 진행하는 드론과정,, 잘해내고 말 것이다!^^


남은 한 해.. 잘 마무리해보자..!

스스로 채우는 연습...연습 또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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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기네스 삼성점


회사 주변에 맥주 한잔 걸칠 곳이 두군데 정도 밖에 없는데 그 중 하나는 베이비기네스다.

점심에 돈까스랑 파스타를 팔아서 몇번 와본적 있는데 둘 다 그닥임;


근데 회사 남직원들은 좋아하더라고... 특히 파스타 진짜 별로인데 무튼!

수제버거를 팔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려서 팔지 않는 곳


두번째로 맥주한잔 하러 갔다.

베이비기네스 치즈플레이트 18000원

음 치즈 조금 더 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치즈가 부족하진 않았지만 15000원에 팔던가 아님 좀 더 양을 늘려주등가 ^.ㅠ

약간 아쉬웠움



코젤다크시나몬

계피가루는 달라고하니 통으로 주셔서 ㅎㅎㅎㅎ

기분좋았다.

나는 더 안뿌려먹었는데 코젤다크 넘 맛있움..!



사진이 예쁘네요.. 갤럭시 고마워



플레이트 이거 하나도 안먹고 찍은거

보니까 치즈플레이트 우리거 준비해줄 때 한명 종업원이 다른 종업원한테 벨큐브 가져다주던데....

우리한테 나와야되는 걸 가져간건 절대 아니겠지?


식당에 가면 이런 행동하나하나가 보여서 걱정이다....하

관대해져야지!


포스팅 밀린 댓가로 3개 연달아 썼음!

담주도 꾸준히..열심히..즐겁게!^^



푸하하크림빵


전에 생활의 달인인가에 나왔던 소금크림빵이다.

크림을 먹으면 푸하하 기분좋은 웃음이 난다고 해서 푸하하크림빵...

전에 뮤지컬 연습다닐 때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나 가끔 생각나는 맛.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 혹시 열었나하고 갔는데 열었다. 요즘엔 아주 많이 파는듯!

푸하하크림빵 사람들 줄이 있는데 금방 빠진다.

빵 종류도 많아지고..딸기랑 말차 크림, 그릭 요거트 여러가지 있는데 말차는 지난번이나 지금이나 내 입맛엔 별로다.

좀... 안맛있게 쓴 느낌.

푸하하크림빵의 소금크림빵이 젤 맛있다!


이렇게 담아주신다! 우리는 2개밖에 안사서 낱개로 주었고 6개인가 이상사면 박스에 담아주심.



마라양꼬치 기다리면서 하나 먹었는데 친구는 소금맛이 더 강할 줄 알았다고 한다.

나는 그냥 전에 먹었던 그 맛 이었음!

또 한 반년 이상은 안먹지 않을까 싶네...


푸하하크림빵은 홍대라기보다는 연남동이라고 보면 가기 쉽다.



미사강변 조용한카페 카페502

강변미사인지 미사강변인지 매번 헷갈리는 곳에 다녀왔다.

추석 연휴에 집에만 있으니깐 괜시리 늘어지곤해서 엄마랑 달달한 케이크나 먹을까해서 갔다.


엄마가 운전 초반에 연습할 때 엄청 쿠사리줬던 기억때문인가

엄마가 조수석에 타면 좀 스트레스를 받는다..ㅎㅎ;


미사강변에는 활성화된 카페거리가 있고 덜 활성화된 곳이 있는데 이 곳은 R2지역이라고 좀 덜 활성화 된 곳인 것 같음


미사강변 카페502에 아무도 없었다....

케이크를 직접 만든대서 블루베리치즈케이크를 먹어봄


조용한 카페 미사강변 카페502의 비엔나커피

부드럽고 맛있었다.

엄마는 라테이~ 한번 저어서 라떼아트가 망가진듯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아주 부드럽고 적당히 블루베리맛이 났다. 맛있었음!



화이트톤으로 매우 하얗다.

엄마는 화이트헤븐이 더 낫다는데 거긴 내가 안가봐서 모름



케이크 메뉴가 나쁘지 않으니 케이크먹으면 될 것 같고 자리도 생각보다 많아서 공부하기에도 나쁘지 않다.

다만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없어서 노트북 작업 오래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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